전재수 47.4% 박형준 41.5%…한동훈 38.2% 하정우 34.0% 박민식 23.3% [에이스리서치]

한영혜 2026. 5. 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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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24일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왼쪽부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사찰을 돌며 합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격전지인 부산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에이스리서치가 부산일보 의뢰로 지난 23~24일 부산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전 후보는 47.4%, 박 후보는 41.5%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9%포인트로 표본오차 범위인 ±3.1%포인트 안이었다.

같은 기관이 지난달 3~4일 진행한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13.1%포인트였으나 한 달여 만에 박 후보가 7.2%포인트가량 따라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인 부산 북갑 역시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에이스리서치와 부산일보가 같은 기간 부산 북갑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38.2%,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4.0%를 기록했다.

이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23.3%, 김성근 무소속 후보는 2.2%로 조사됐다. 부동층은 ‘없음’ 1.5%, ‘잘 모르겠다’ 0.7% 등 총 2.2%였다.

한 후보와 하 후보 간 격차는 4.2%포인트로 오차범위인 ±4.4%포인트 안이었다. 반면 한 후보와 박 후보 간 격차는 14.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시장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7.6%다.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고 응답률은 10.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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