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자 모집
[이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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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
| ⓒ 인천시 |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농작업 과정에서 반복적인 동작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폐·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 국가건강검진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농작업 특화 검진 항목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검사 △골절 위험 검사 △심혈관계 검사 △폐기능 검사 △농약중독 평가 및 의사 진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손·허리·무릎 엑스레이 촬영과 신체 진찰을 통한 퇴행성 질환 확인,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 진단, 혈액검사(당뇨·고지혈증), 폐활량 검사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강화군, 중구, 옹진군으로 총 340명(강화 240명, 중구 40명, 옹진 6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채워질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한 51세부터 80세 여성농업인으로 검진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농업e지'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의료기관에서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장세환 인천시 농축산과장은 "여성농업인은 장기간 반복되는 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국가건강검진과는 차별화된 농작업 특화 검진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선착순 마감 전에 꼭 신청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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