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보목자리돔축제 폐막... 3일간 1만5000명 '북적'

최일신 기자 2026. 5.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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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보목자리돔 축제.(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대에서 3일간 열린 '2026 보목자리돔 축제'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시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이번 축제에 관광객과 시민 등 연인원 1만500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착한 가격의 먹거리, 다채로운 해양 체험, 정겨운 전통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인기 메뉴였던 신선한 자리물회는 제주에서도 보기 드문 1만 원의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자리강회, 자리무침 등 자리돔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준비돼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테우사들당기기' 퍼포먼스는 세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면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자리돔 맨손잡기 체험, 왕보말·뿔소라잡기, 카약 체험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문화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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