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몰래 '먹방' 중 발각…게릴라 팬미팅에 인파 몰려들었다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유재석이 청계천에서 의도치 않은 게릴라 팬미팅을 펼쳤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강소라와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청계천 미션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은 왜 그럴까' 레이스로 두 가지 룰렛 중 하나를 선택해 미션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정형' 룰렛과 '한 방'을 노릴 수 있는 룰렛 사이에서 직접 선택을 해 하는 '도파민' 레이스.

6년 만에 '런닝맨'에 재방문한 강소라, '런닝맨' 첫 출연인 안재현과 함께 알까기, 케이팝 노래 맞히기 등 여러 미션을 진행한 멤버들은 다음 미션을 위해 청계천으로 향했다.
룰렛을 한 번 더 돌릴 수 있는 '리셋권'을 얻기 위해 청계천으로 향한 멤버들은 청계천 한복판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진행한다고.
날씨 좋은 날, 청계천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 사이에서 두 개로 나뉜 팀은 각각 다른 미션이 주어졌다. 한 팀은 제한 시간 내 시민들에게 최대한 들키지 않고 타코를 먹어야 했고, 다른 한 팀은 최대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 찍기에 도전해야 했다.

먼저 시민들 몰래 타코를 먹기 위해 청계천으로 향한 첫 번째 팀. 송지효는 양세찬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시작부터 훼방을 놓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와 양세찬이 타코를 순조롭게 먹는 가운데, 하하는 속세에 갓 나온 사람처럼 계단 밑에서 타코를 흡입하기 시작했다.

이어 빠르게 타코를 먹고 은폐 중이던 양세찬과 하하. 양세찬은 수많은 인파 속 유재석을 발견하고 "형, '유재석이다'라고 외치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유재석에게 이목을 끌기 위해 "유재석이다. 노란 색깔 옷 입은 사람 유재석이다"라고 외쳤다. 대놓고 유재석을 홍보하자 시민들은 "어? 유재석이다"라며 일제히 유재석을 바라보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를 알아차리고 고개를 숙였지만, 주변에 몰려든 시민들은 유재석의 사진을 찍으며 마치 레드카펫 포토존을 연상하는 듯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타코가 입에 닿기도 전에 여러 명에게 이름이 호명된 유재석은 애써 무시하고 타코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맞은편에는 타코를 먹는 유재석의 사진을 찍으며 즉석 팬미팅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런닝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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