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이름 나왔다 "DET 투수 중 콜업 가능성 높아…AAA 5경기 9이닝 무실점 10탈삼진" (美 매체)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무대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고우석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업이 유력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드디어 등장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식통 '타이거스 인텔리전스 리포트'는 23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 중 빅리그행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소개했다.
매체가 MLB 콜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선수들 중엔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리도 머드 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도 포함됐다.
고우석에 대해 매체는 "톨리도 머드 헨스 투수들 중 디트로이트로 향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선수는 바로 고우석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완 투수인 고우석은 5월 9일 톨리도로 복귀하기 전까지 이리 시울브스(더블A)에서 타자들을 제압했다"라며 "그는 트리플A 5경기에 등판해 9이닝 동안 무실점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KBO리그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던 고우석은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미국에 진출했고,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2026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고우석은 시즌 초반 트리플A에서 더블A로 강등됐지만, 더블A에서 8경기 13⅔이닝 2세이브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해 한 달 만에 트리플A로 복귀했다. 이후 트리플A에서 5경기 등판하는 동안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면서 MLB 콜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슬리퍼타이거스 SNS /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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