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자동차 도장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전희진 2026. 5. 24. 16:11

충남 서산시의 한 자동차 도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시간동안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4분쯤 서산시 음암면의 한 자동차 범퍼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326명, 장비 5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6명이 대피했으며 이중 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공장은 총 4개 동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발생한 발화동은 지상 4층 2만1678㎡ 규모다.
진화당국은 공장 내부에 플라스틱 가연물이 많아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찰·서산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화재현장 주변 통제와 소방용수의 하천유입 차단, 환경오염 최소화 및 재난문자 발송 등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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