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스타벅스 논란에 “이재명·정원오, 이제 좀 적당히 하라”
정혜정 2026. 5. 24. 12:39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는 24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한 정부·여당의 비판을 두고 “이제 좀 적당히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벅스는 분명 잘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그런데 이 정도 때렸으면 됐다”고 했다.
그는 “민간의 불매운동과 언론·시민단체의 비판은 얼마든지 자유”라며 “하지만 공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대통령 그리고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나선 집권여당의 후보가 직접 나서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막강한 권력이 휘두르는 주먹은 국민과 기업에게는 망치보다 세기 때문”이라며 “정원오 후보도 캠프에 스타벅스 금지령을 내렸다고 들었다. 아주 신속하고 정확한 대통령 코드 맞추기”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부동산 트리플 폭등, 환율 폭등, 물가 폭등, 국민 삶의 부담이 폭등하고 있는데 대통령과 여당 서울시장 후보의 시선은 어디에 가 있는 것이냐”며 “정 후보도, 대통령도 이제 좀 적당히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거듭 밝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돌싱남 죽자 물건 쓸어갔다…“다 내거야!” 동거녀 충격 증언 | 중앙일보
- 수능·내신 없이 빅5 의사 된다? 대치동서 뜬 ‘헝가리 의대’ | 중앙일보
- 종합비타민 효과 안 똑같다…“회춘했다” 그 노인들 공통점 | 중앙일보
- 미 백악관 인근서 총성 수십발…기자단 대피, 용의자 2명 부상 | 중앙일보
- 유영철, 경찰서 탈출했었다…“여자 있어요?” 사창가 충격 행적 | 중앙일보
- “골프? 저 요새 청소해요” 임원 때려치고 하루 45만원 번다 | 중앙일보
- “와인 먹고 암 이겼다”…방광암 죽인 의사의 ‘19시간 식단’ | 중앙일보
- “촬영 중 강압적 성관계” 여성 출연자들 폭로…영국 인기 예능 결국 | 중앙일보
- ‘노출 옷’ 여직원과 밀착사진 2만원…이런 카페 고교생도 줄 선다 | 중앙일보
- 50대 남녀 낯뜨거운 ‘기내 성관계’…아이가 보고 승무원에 알렸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