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4명이 세운 전력회사, 어떻게 70위권 기업이 됐나 [ESG 세상]
새로운 시대정신이자 미래의 침로인 'ESG'가 거대한 전환을 만들고 있다. ESG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의 앞자를 딴 말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세계 시민의 분투를 대표하는 가치 담론이다. 삶에서,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실천하는 사람과 조직을 만나 그들이 여는 미래를 탐방한다. <기자말>
[안치용, 구지원, 최재원, 이윤진 기자]
2025년 대한조계종연구소 의뢰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전국 17개 시도 성인 남녀 2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종교 기호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54.7%가 불교를 신뢰했다. 생각보다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모든 종교 중에선 가장 높았다. 하지만 사회적 영향력은 29%에 그쳤다. 신뢰도가 불교보다 낮은 개신교가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50%)로 나타난 것과 비교된다.
동국대학교 불교학회 담당법사 지안 스님은 조선 오백 년의 긴 시간 동안 사찰은 도성 밖 산중에 머물러야 했고, 그 공간적 거리감은 자연스럽게 심리적 거리감으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사찰은 변하고 있다. 사실 사찰은 우리가 모르는 속세로 내려와 우리와 함께 세상을 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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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에너지와 교토시가 진행하는 문화유산의 탈탄소화 프로젝트 |
| ⓒ 테라에너지 |
6600만 엔(6억 2900만 원)으로 시작된 전력사업은 초기에는 사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020년 테라에너지는 150곳의 사찰을 고객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서부 히로시마에서 시작하여 2020년에는 오사카 및 중부 일본 지역과 규슈, 그리고 도쿄 전력의 관할 지역인 도쿄 및 동일본 지역으로까지 서비스를 확장했다.[2] 2023년에는 교토시와 연계협정을 체결하여 시내의 신사불각(전통 사찰과 신사) 100개소, 상가 시설 90개소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이른다.
2025년 10월 기준 테라에너지는 700여 동종업체 중 매출 기준 70위권이며,[4] 설립 후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5666만 3950엔(5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스님 4명에서 시작된 작은 전력기업이 안정적인 사회기여 네트워크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이전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며 겪은 재정적 난관을 극복한 것이다.
테라에너지는 직접 발전소를 소유하지 않는다. 자연과 조화를 내세워 재생 에너지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조달한 뒤, 기존 대형 전력회사가 구축한 송배전망을 빌려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전력 구매 비용, 전력망 사용료를 포괄한 구매대행업인 셈이다. 일본에는 30분 단위로 전력 매매 가격이 결정되는 전력 수요-공급 시장이 존재하는데 일종의 틈새시장을 파고 들어 기존 전력회사와 차별화를 실현했다.
이렇게 사찰을 배경으로, 스님에 의해 성장한 테라에너지는 소규모 비영리단체(NPO)에 대한 기부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테라에너지는 2026년 3월 현재 170개 단체를 기부처등록단체로 지정했다. 기부처등록단체로 지정된 비영리단체는 전기요금의 일정 부분을 기부의 형태로 지급받는다.
2025년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기부처 등록 수가 100단체를 넘었고 2030년까지 1000단체를 등록해 2억 엔(19억 원) 기부를 목표로 내걸고 있다.[8] 재생에너지를 확산하면서 소규모 시민단체의 자립을 돕는 테라에너지의 모델은 "불교의 시점으로 환경 문제를 마주하고, 환경과 사람에게 부담이 적은 전기의 실현"이라는 창립 목표 아래 아직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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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 팜의 승려와 자원봉사자들 |
| ⓒ 플럼빌리지 |
현재 200명 넘는 승려가 상주하고 매년 전 세계에서 1만 명 넘는 봉사자를 받는 플럼 빌리지는 올해로 설립 14년째를 맞이한 유기농 농장 해피 팜을 운영한다. 사찰 공동체를 찾는 봉사자와 승려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햄릿이라 불리는 플럼 빌리지 내 3개 구역에 각각 설치되어 방문객과 지역 사회에 유기농 농작물을 공급한다. 농장에서 수확된 유기농산물은 사찰에 거주하는 수도자와 지역 주민의 식탁에 오르며 연간 5만~6만 유로(8800만~1억 600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다고 플럼빌리지 총괄 매니저 믹 맥어보이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믹 맥어보이 총괄 매니저는 "'행복한 농부가 세상을 바꾼다'는 비전 아래 농장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씨를 심고 수확하는 행위를 개별적 수행으로 경험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해피 팜은 흙과 교감이 단절된 젊은 세대에게 스스로 먹거리를 기르는 법을 전수하며 자립의 씨앗을 심어주고 있으며, 사람들이 토양과 봉사자, 지역 공동체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방식을 자각하게 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사를 지음으로써 공동체에 봉사하고 생명에 참여함으로써, 틱낫한 스님에서 시작된 사찰 공동체가 단순히 불교 가르침을 수행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지역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장하는 중이다.
2013년에 설립된 이 농장은 사찰 경내에서 제철 유기농 채소를 직접 생산하고 공급하여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식량 안보를 증진한다. 약 1에이커 규모의 경작지에 대형 비닐하우스와 70여 개의 밭이 정갈하게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주식이 되는 한해살이 농작물뿐 아니라 허브, 베리류,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다년생 작물이 자라며, 장기적인 식량림 조성을 목표로 매년 과일나무와 견과류 나무도 심고 있다. 해피 팜은 매년 평균 약 1만kg의 유기농산물을 수확한다. 사찰의 지속가능성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반이다.[12]
농장과 사찰 공동체는 단순히 내부의 자급자족을 넘어 지역 사회 전반에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통적으로 세속주의가 강한 프랑스 사회에서 종교 단체가 현지 지역 사회에 깊이 융화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플럼빌리지는 '삶과 경제의 연대'를 통해 이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냈다.
연대는 더 큰 규모의 경제적 상생으로 이어진다. 수천만 유로가 투자되는 사찰 인프라 및 건물 보수 프로젝트에 외부의 대형 시공사가 아닌 지역의 건설 회사, 목수, 전기기사, 배관공 등 인근 지역 인력을 적극 고용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도시 보르도와 인근의 작은 시골 역을 연결하는 지역 기차 노선이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폐선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 역시, 연중 내내 플럼빌리지를 찾는 전 세계의 방문객 덕분이라고 믹은 설명했다.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조기룡 교수는 한 명의 승려에서 시작해 서양 최대의 불교 공동체로 성장하며 근방 지역에 긍정적 영향을 뻗는 플럼빌리지는, 사찰이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하고 실질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사찰 차원에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결을 추구하는 건강한 호혜적 관계가 형성될 때 진정한 일상 속 참여 불교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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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제공덕회 자원봉사자들의 쓰레기 수거 모습 |
| ⓒ 자제공덕회 |
현재 자제공덕회는 대만 전역 8626개 자제 재활용센터를 운용하며 20만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한다. 또한 2024년 12월 31일 기준 전 세계 누적 봉사자 1686만 명, 누적 기금 861억 원을 달성하며 국제 구호 기구로써 발돋움 중이다.
자제공덕회가 구축한 자원 순환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은 산하 사회적 기업인 대애감은과학기술(大愛感恩科技, DA.AI Technology)에 있다. 2008년 12월 설립된 대만 최초의 친환경 제품 생산 전문 비영리 기업으로 자제공덕회가 경영하는 자원 순환 네트워크의 핵심이다. 대만 전역에 설치된 자제 재활용 센터에서는 매년 약 2000톤에 달하는 페트병을 수거하여 정밀한 세척 및 분류 과정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이 시스템을 통해 재생된 페트병은 약 5억 3600만 개를 상회한다.[15]
자제공덕회의 재활용 센터를 통해 수거된 원료는 대애과기의 고도화한 공정을 거쳐 재활용 폴리 칩, 폴리에스터 섬유 및 직물로 가공된다. 이 생산 공정은 네덜란드 피터슨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글로벌 재활용 표준(GRS)'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렇게 가공된 원료는 친환경 담요와 의류로 재탄생한다. 그리고 다시 자제공덕회의 구호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지원에 환원한다. 특히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된 친환경 담요는 독일 TÜV 라인란트와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으며 환경적 부하가 적은 제품임을 입증받았다.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되는 재활용센터, 산하 사회적 기업, 사찰 재단이 협력해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제공덕회의 사례는 화롄의 작은 사찰, 그리고 정옌 스님의 불교적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정옌 스님과 소수의 주부에서 시작된 이 작은 움직임은 이제 사찰이 지역과 협업하여 어떻게 지구촌의 지속가능성을 책임지는 핵심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지 그 실천적 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생애 주기 복지 기관으로 변신한 고창 선운사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자헌 스님은 지역 에너지 자립이나 취약계층 지원, 환경 보전 활동은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불교 가르침의 현대적 표현일 뿐이라고 말한다. 수행과 사회적 실천은 결코 분리된 것이 아니다. 부처님의 자비 정신은 법당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완성된다고 역설한다.
자헌 스님은 한국 불교 내부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이 같은 비종교적 행위를 불교와 사회가 상생할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라봤다고 전했다. 교단 주도하에 주최되는 불교박람회와 템플 스테이 등 다양한 복지 문화 행사가 그 예시이다. 비록 직접적인 설법과는 상이한 방식이겠으나, 지역사회에 한 걸음 다가감으로써 공동체의 지속과 함께 불교의 지속가능성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는 수행과 포교라는 종교적 본질을 넘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하는 불교를 지향한다. 이러한 신념은 2007년 9월 고창군 종합사회복지시설 수탁 운영으로 첫 발을 내디뎠고, 이후 2011년 12월 30일 선운사 산하 독립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선운사 복지재단이 공식 출범하며 선운사는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2014년 선운사는 종교 시설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민 전체를 위한 선운교육문화회관 건축을 결정한다. 지상 3층 규모의 선운교육문화회관은 베이커리 카페와 갤러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및 아트홀 등 고창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고 있으며 현재도 지역 오케스트라, 노인 대학 등 고창군 문화 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17]
선운사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지역 내 복지시설을 수탁 운영 중에 있다. 2012년에는 고창군으로부터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을 위탁받아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과 선운기초푸드뱅크, 고창군노인복지관의 실질적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맡아 지역 어린이집 관리, 육아물품 지원사업과 동시에 2013년 개원한 고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의 운영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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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8월 30일 고창 선운교육문화회관 잔디마당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가 진행중이다. |
| ⓒ 선운교육문화회관 |
1997년부터 경기 광명시 금강정사는 신도회를 중심으로 지역 취약계층 밑반찬 배달, 주민 무료 급식 등 지역 공동체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동시에 많은 인력과 재정의 문제로 봉사의 지속성을 담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2012년 신도회가 정부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금강정사는 단순 기부활동을 넘어선 재정적으로 지속가능한 모델의 가능성에 처음으로 주목한다. 이후 2013년 영리법인 ㈜행원을 거쳐 2017년 행원 사회적협동조합을 조직해 사회 기여를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사회적협동조합 행원 전형근 상임이사는 비영리 협동조합의 철학과 운영 측면 모두에서 사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익 추구가 불가능한 사회적 기업이기에 자리를 잡기까지 사찰 차원의 지원과 주도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전 상임이사는 다음과 같이 과정을 설명했다.
"처음에는 주지스님이 행원의 역할을 아무리 강조해도 사회적기업 이해 부족으로 쓸데없는데 돈을 쓰고 조합을 개인 것으로 치부하는 오해 속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팽배했습니다. 주지스님이 지속적으로 행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합은 자기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묵묵히 헤쳐 나오면서 조합의 사업이 확장되고 흑자로 전환되고, 지역에서 역할과 평판이 좋아지면서 이 사업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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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원 사회적협동조합 5개년 자산규모 변화 추이 |
|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
동국대학교 불교학회 법사 지안스님은 세계에는 이미 사찰, 스님 단위의 소박한 실천이 지속가능한 수익성, 사회기여 모델로 발전해 자리 잡은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선운사, 금강정사의 사례를 보아 알 수 있듯, 이미 적지 않은 사찰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으로서 속세에 긍정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학생 불교동아리의 활성화, 사찰의 환경운동 참여, 도심 포교당의 확대, 사찰 텃밭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명상 프로그램 등 크고 작은 실천 가운데 한국의 불교는 이미 산에서 내려와 대중의 삶 한가운데 머물려는 의지를 곳곳에서 드러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국대학교 불교학부에서 사찰경영을 가르치는 자헌스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산에서 내려온다는 것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오는 일이기도 합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은 뒤 홀로 머물지 않고 사람들 곁으로 걸어 나오셨듯, 사찰 역시 담장 밖으로 나가야 할 때라고 봅니다. '산에서 내려온 사찰'은 사찰이 물리적 위치를 옮긴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이 대중의 마음속으로 스며드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또한, 사찰이 산을 내려오는 것은 불교의 권위를 내려놓는 일이 아니라, 더 많은 이와 삶을 나누기 위함입니다. 사찰은 지역사회의 가장 따뜻한 이웃이자, 함께 내일을 고민하는 도반이 되어야 합니다."
글: 안치용 ESG비즈니스리뷰 발행인, 구지원·최재원 기자(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윤진 ESG연구소 대표
덧붙이는 글 | [1]임은호, "불교 '신뢰 최고' 영향력은 과제…‘선명상’ 대안 주목", 현대불교, 2026.02.05. [2]Jonathan S Watts, "Tera Energy: A Buddhist Company", INEB EcoTemple, 2025. [3]"TERA Energy 株式会社." TERA Energy. https://tera-energy.com/company/ [4]Bunka Jiho, "Tera Energy: Illuminating Society withNew Electric Power", jneb, 2025.10.10 [5]"会社概要 (Company)." TERA Energy, https://tera-energy.com/ [6]再生可能エネルギー (Renewable Energy)." TERAEnergy, https://tera-energy.com/renewable-energy/ [7]Yes Energy, "How to Begin Trading in Japanese PowerMarkets", Yes Energy, 2023.01.26. [8]"お寺の電力を地域に還元 TERA Energyとの業務提携." PR TIMES. 2024.03.22. [9]"TERA Energyについて." TERA Energy, https://tera-energy.com/about/ [10]"플럼 빌리지 소개." Plum Village, https://plumvillage.org/ko/plum-village [11]"The Life Story of Thich Nhat Hanh." Plum Village. https://plumvillage.org/about/thich-nhat-hanh/biography [12]"Upper Hamlet." The Happy Farm. 2026년 5월 12일 접속 [13]慈濟基金會, "財團法人佛教慈濟慈善事業基金會沿革" 慈濟, 2019.07.17. [14]Huizhong Wu, Deepa Bharath, "A Taiwan-basedBuddhist charity attempts to take the founding nun’s message of compassion global" AP news, 2024.7.13. [15]"大愛感恩科技 : About DA.AI", DA.AI, 2026. https://www.daait.com/index.php/en/abouten "DAAI : What we do", DAAI Technology, https://daaitechnology.com/pages/brand-story [16]"선운교육문화회관 :인사말", 선운교육문화회관, 2021. [17]"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 복지재단 : 연혁",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 복지재단, 2025. [18]"선운사 : 주지스님 인사말",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19]"COOP협동조합 : 협동조합 현황 : 경영공시자료, 2019~2024",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행원사회적협동조합 : 이사장 인사말", 행원, 2018. [21]광명시, "광명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우수 기업 인증", 광명시 뉴스포털, 2022.07.11. 이 기사는 ESG비즈니스리뷰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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