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9승' 신지애, JLPGA 투어 '영구 시드' 도전…'56위→4위' 순위 급상승
나승우 기자 2026. 5. 24. 01:01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여자 골프 레전드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영구 시드를 노리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3일 "신지애가 56위→4위로 급부상, 영구 시드 30승 노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지애는 JLPGA 투어 브리지 스톤 레이디스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대회 코스 기록과 동률인 65타를 기록, 선두와 3타차 4위에 올랐다.
JLPGA 통산 29승을 기록 중인 신지애는 영구 시드(통산 30승) 획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1, 2번 홀을 잘 마무리 한 신지애는 7번 홀부터 4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3번, 18번 홀에서도 버디로 점수를 줄였다.
1m 퍼트를 두 번 놓치긴 했으나 65타로 대회 코스 타이 기록을 세우며 전날 56위에서 4위까지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신지애는 "긍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성공하지 못했어도 바로 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스 타이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서는 "타이라니 아쉽다. 내일 하루가 더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오늘은 많이 먹고 내일 좋은 골프를 치겠다. 날씨가 추우니 샤브샤브를 많이 먹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호치는 "신지애의 목소리에는 활기가 넘쳤다. 최종일에 코스 신기록을 세우고 영구 시드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라며 신지애의 최종 라운드 활약에 관심을 보였다.
사진=스포츠호치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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