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티드 마인즈, 54점으로 파이널 1일 차 1위…’2치킨’ 젠지 TOP3 (PGS 4)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GS 4' 파이널 1일 차 1위에 올랐다.
23일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서킷 2'의 시작점인 'PGS4'의 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 서킷 2'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세 개 시리즈가 하나의 서킷으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각 대회 성적이 서킷 순위에 누적 반영된다. 그리고 3주에 걸친 경쟁 끝에 최종 시리즈인 'PGS 6'에서 서킷 2의 우승팀이 가려진다.

'PGS 서킷 2'의 포문을 여는 'PGS 4'는 24일까지 열린다. 참가팀은 단계별 경쟁을 거치며 서킷 2의 첫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앞선 위너스·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생존한 16개 팀이 무대에 오른 파이널 1일 차. 준비된 매치를 모두 치른 결과,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총점 54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뒤를 이어 47점의 팔콘스가 2위, 45점의 젠지가 3위에 올라 상위권을 형성했다. 서부(상위 TOP8)의 막차는 30점의 애니원스 레전드가 차지했다.

파이널 1일 차에 한국팀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3위 젠지는 오늘 2치킨을 뜯는 맹활약을 펼치며 이번 대회 우승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고, DN수퍼스는 마지막 매치에 치킨을 뜯으며 단숨에 5위로 상승해 우승 경쟁권에 진입했다.

T1은 만족스러운 순위 점수(11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다만 킬 점수 측면에선 27점을 따내 도합 38점으로 6위에 올라 상위권을 추격할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크레이지 라쿤은 22점으로 12위에 올라 서부에 진입하지 못했다. 아직 일정이 남아있고 서부와 점수 차이가 크진 않지만, 2일 차에는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PGS 서킷 2'는 오후 7시에 치러진다.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SOOP, 치지직 등에서 중계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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