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00억 우승 청부사' 없이도 이겼다!…두산 5-2 격파 공동 5위 등극+WS 확보→문현빈+심우준 4타점 합작 [대전:스코어]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가 '100억 우승 청부사' 강백호 결장에도 두산 베어스를 꺾고 주말 위닝시리즈를 조기에 확보했다. 문현빈과 심우준이 4타점을 합작하면서 공동 5위 등극을 이끌었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전을 치러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22승24패를 기록하면서 같은 날 패한 두산과 SSG 랜더스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이날 한화는 이진영(우익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김태연(1루수)~이원석(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잭로그와 맞붙었다.
최근 4번 타자로 해결사 역할을 도맡았던 강백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백호는 전날 마지막 타석에서 체크 스윙 도중 등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강백호는 어제 체크 스윙을 하다가 불편함을 느껴서 오늘 선발에서 빠졌다. 워낙 손목에 힘이 있는 친구라 방망이를 멈추려다가 조금 안 좋아졌다고 하더라. 오늘 경기는 중요한 상황에서 대타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박지훈(3루수)~손아섭(지명타자)~다즈 카메론(우익수)~양의지(포수)~김민석(좌익수)~강승호(1루수)~오명진(2루수)~정수빈(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한화 선발 투수 오웬 화이트와 상대했다.


두산은 1회초 1사 뒤 박지훈의 안타와 상대 유격수 포구 실책, 그리고 양의지의 사구로 2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두산은 후속타자 김민석이 8구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선취점을 만들지 못했다.
한화는 1회말 이진영과 페라자가 각각 헛스윙 삼진과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문현빈이 우전 안타로 첫 출루했지만, 노시환이 3구 루킹 삼진을 당해 이닝을 마쳤다.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었다. 두산은 2회초 1사 뒤 오명진과 정수빈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맞이했다. 이어 후속타자 박찬호가 중견수 방면 희생 뜬공을 날려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이어진 2사 2루 기회에선 박지훈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반격에 나선 한화는 2회말 2사 뒤 김태연과 이원석의 연속 안타로 1, 2루 동점 기회를 맞이했다. 후속타자 심우준이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 첫 득점과 함께 1-1 동점을 이뤘다.
두산은 3회초 1사 뒤 카메론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자 양의지의 병살타로 득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한화는 3회말 문현빈의 우전 안타와 2루 도루로 2사 2루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허인서가 중견수 뜬공을 때려 역전 득점에 실패했다.
두산도 공격 흐름이 가라앉았다. 두산은 4회초 선두타자 김민석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1사 뒤 오명진의 2루수 방면 병살타가 나와 이닝을 마쳤다.
한화는 4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이도윤의 내야 안타와 김태연의 좌익수 뒤 2루타, 그리고 이원석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한화는 심우준의 우전 적시타로 리드를 다시 빼앗았다. 하지만, 한화는 이어진 무사 만루 기회에서 세 타자 연속 삼진을 당해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양 팀은 5회초와 5회말 모두 삼자범퇴 이닝으로 별다른 공격 흐름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화 선발 투수 화이트는 5이닝 93구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 요건을 충족했다.
하지만, 두산도 반격에 나섰다. 두산은 6회초 바뀐 투수 김종수를 상대로 카메론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 그리고 김민석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강승호가 중견수 방면 희생 뜬공으로 2-2 동점을 이끌었다. 두산은 이어진 2사 1, 2루 기회에선 대타 임종성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역전까지 만들지 못했다.
두산 선발 투수 잭로그는 5이닝 97구 8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 요건 없이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한화는 6회말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한화는 김태연의 안타 뒤 상대 1루수 포구 실책, 그리고 희생 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맞이했다. 후속타자 최인호가 3루 땅볼을 때려 3루 주자 아웃이 이뤄졌지만, 페라자의 3루 땅볼 때 상대 3루수 1루 송구 실책이 나와 역전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문현빈의 2타점 좌전 적시타가 나와 5-2까지 달아났다.
두산은 7회초 정수빈의 내야 안타와 손아섭의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카메론이 2루수 뜬공에 그쳤다. 8회초 무사 1, 2루 기회마저 무득점으로 끝내면서 두산의 추격 동력이 상실됐다.
이후 8회말 2사 1, 3루 기회에서 추가 득점을 올리 못한 한화는 9회초 마운드에 마무리 투수 이민우를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민우는 2사 뒤 강습 타구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시즌 2세이브를 달성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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