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백성현, 논산 화지중앙시장 집중유세

서준석 2026. 5.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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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산단·딸기엑스포·스마트팜 전면에…"2030 논산 부흥시대 열겠다"

[서준석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논산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23일 오후 논산 화지중앙시장 집중유세에서 김태흠 후보의 연설에 박수를 보내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서준석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1시 논산 화지중앙시장 입구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는 오전 9시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유세도 진행되며 선거 열기가 달아올랐다.

이날 유세에는 성일종 의원과 신동욱 의원, 이인제 전 의원, 박성규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유세 중심에는 '국방산업 중심도시 논산'을 앞세운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와 이를 지원한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있었다.
 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논산 화지중앙시장 집중유세에서 국방산단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서준석
백성현 후보는 "논산을 충청권 서남부 허브도시로 만들겠다"며 "국방국가산단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첨단기업이 들어오고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만 평 규모 국방산단 조성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기동로봇 실증사업 등을 통해 논산이 2030년 전국 소멸위기를 벗어나는 부흥도시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논산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재임 기간 추진한 사업들도 잇따라 언급했다. 그는 "딸기산업 세계화와 스마트팜, 전통시장 활성화, 수해 예방사업 등을 동시에 추진해왔다"며 "생산과 고용, 소비가 함께 살아나는 경제도시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딸기산업과 관련해 "논산 딸기를 직접 해외에 알리기 위해 태국 방콕시장까지 논산으로 초청했다"며 "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해 논산 농업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23일 오후 논산 화지중앙시장 집중유세에서 국방산단과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서준석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도 백성현 후보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 후보는 "논산은 앞으로 충남 서남부권 중심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국방산단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방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8기 들어 충남 국비 예산을 8조3000억 원에서 12조 원대로 늘렸고 기업 유치도 50조 원 규모까지 끌어올렸다"며 "일 잘하는 도지사와 시장, 시·도의원이 한 팀이 돼야 지역 발전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논산은 국방산업과 스마트농업을 함께 키워야 할 도시"라며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기업이 모이는 논산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성규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이 23일 오후 논산 화지중앙시장 집중유세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와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연설하고 있다.
ⓒ 서준석
박성규 당협위원장은 "백성현 후보는 말보다 결과를 만드는 정치인"이라며 "국방산단 기반 구축과 딸기산업 세계화 등을 통해 논산의 위상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23일 오후 논산 화지중앙시장 집중유세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연설하고 있다.
ⓒ 서준석 기자
성일종 의원도 "김태흠 후보와 백성현 후보, 시·도의원 후보들이 원팀이 돼야 논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23일 오후 논산 화지중앙시장 집중유세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옆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함께 자리해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서준석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논산포커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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