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민주당 시의원 후보 현수막 무단철거돼 경찰 수사 나서
박석철 2026. 5. 23. 16:23
울주군 제2선거구 김봉민 시의원 후보 현수막..."유권자 선택 권리 짓밟는 행위"
[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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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군 제2선거구 김봉민 시의원 후보 현수막 훼손 전후 모습 |
| ⓒ 민주당 울산시당 |
6.3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하루만인 22일 오후, 울산 울주군 제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봉민 시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무단 철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해당 현수막은 21일 정상적으로 설치됐지만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누군가에 의해 철거된 채 발견됐다.
김봉민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22일 오후 7시 10분쯤 철거된 현수막을 발견해 울주경찰서와 울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봉민 후보는 "이번 현수막 훼손 사건은 저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울주군 유권자들의 선택 권리를 짓밟는 행위"라며 "불법 행위에 굴하지 않고, 더욱 당당하게 유권자를 만나며 민주주의가 무너질 수 없음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 방해죄)에 따르면, 선거 운동을 방해하거나 선거에 관한 물건을 파괴·훼손하는 행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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