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619만대 몰린다…서울~부산 최대 8시간30분
오전 11시 기준 경부·영동·중부내륙 지방 방향 정체 본격화
24·25일도 500만대 이상 이동…연휴 후반 서울 방향 혼잡 집중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619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인 23~25일 중 최대 교통량이 이날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요금소 기준 대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지방 방향의 경우 △서울~부산 8시간30분 △서울~목포 7시간30분 △서울~광주 6시간50분 △서울~강릉 6시간 △서울~대전 4시간10분 △남양주~양양 4시간10분 등이다. 서울 방향은 △부산~서울 6시간30분 △목포~서서울 4시간4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으로 예상됐다.
이날 정체는 지방 방향에서 더 강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 시작돼 오전 11시~오후 1시쯤 절정에 달한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부선과 영동선에서 혼잡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8~9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쯤 가장 혼잡하고, 오후 9~10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실제 지방 방향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오전부터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북천안∼독립기념관 부근 20㎞ 구간과 옥산분기점 부근∼청주분기점 17㎞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딘 상태다.
연휴 사흘간 교통량 500만대 웃돌아…귀경길 정체 이어질 듯

서울 방향은 △부산~서울 6시간50분 △목포~서서울 6시간10분 △광주~서울 5시간40분 △강릉~서울 5시간30분 △양양~남양주 4시간40분 △대전~서울 3시간으로 전망됐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쯤 최대에 이른 뒤 오후 8~9시쯤 풀리고,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 시작돼 오후 5~6시쯤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1시~자정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전국 교통량이 517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방향 정체가 월요일에도 집중되겠지만 24일보다는 소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 방향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30분 △목포~서서울 5시간30분 △강릉~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5시간 △양양~남양주 4시간10분 △대전~서울 3시간이다. 지방 방향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돼 오후 4~5시쯤 가장 혼잡하고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상황은 당일 사고와 날씨, 나들이 차량 집중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노선별로 혼잡 시간과 구간에 차이가 있는 만큼 출발 전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수지 기자 sa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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