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립 화장시설 건립 본격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박정훈 기자]
|
|
| ▲ 경기 이천시가 시민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시립 화장시설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 사진은 시립화장장 조감도 |
| ⓒ 이천시 |
이천시는 22일 시립 화장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도보 게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오는 28일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화장시설 부지의 토지 이용 목적과 개발 방향을 확정하는 절차로,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행정 단계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와 착공 등 후속 절차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립 화장시설은 호법면 단천리 일원 13만4,233㎡ 부지에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약 350억 원 규모다. 시설에는 화장로 6기를 비롯해 주차장과 공원, 휴게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천시는 기존 화장시설의 폐쇄적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친환경 요소와 예술적 디자인을 반영한 현대식 장사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공건축물 형태로 설계해 시민 편의성과 공간 품격을 함께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이천시는 자체 화장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장례 일정 조율 문제와 비용 부담 등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면서 지역 내 화장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이라는 중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만큼 실시설계와 착공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원정 화장으로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의 장례복지 향상과 친환경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립 화장시설이 완공되면 시민 장례복지 서비스 개선은 물론 장례 절차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련은 두 번 피었지만…김포는 왜 서울이 되지 못했나
- 거대한 일장기에 정신이 번쩍...역사에 길이 남을 노무현의 일갈
- 중도층 유권자 겨냥해 쏟아진 공포 뉴스, 유튜브가 정말 무섭다
- 아이유·변우석까지 사과했지만... 끝나지 않은 '대군부인' 후폭풍
- "갭투자 잘못돼 보증금 못 주겠다던 집주인도 있었죠"
- "탱크는 액체 담는 용기"·"보수 아지트"... 국힘 의원들의 황당한 스벅 옹호
- [특집] 5·18 3년 뒤 해태 우승, "전라도 사람처럼" 기뻐한 이 미국인
- 한대희 "군포시, 정비사업 완수 위한 적극적인 조직 개편 필요"
- "'너 민주당이지?' 자원봉사자 폭행, 국민의힘 즉각 사과하라"
- [사진]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유세차량 LED판 떨어져... 주행 차량 파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