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계 혼혈 외야수, 日 닛폰햄 1군 승격 확정…2군 9홈런+OPS 0.911 맹타 '휘둘렀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계 외야수 에드포로 케인(닛폰햄 파이터스)이 프로 첫 1군 승격에 성공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2일(한국시간) "닛폰햄의 드래프트 2위 에드포로 케인이 소프트뱅크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으로 승격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닛폰햄 구단도 이를 확인했다.
2003년생 에드포로는 지난해 NPB 신인 드래프트에서 닛폰햄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키 190cm, 체중 102kg인 에드포로는 훌륭한 체격 조건에 강한 어깨와 강타를 겸비한 외야수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일본프로야구(NPB)의 2군인 팜 리그에서 홈런 9개를 날려 동부 지역 홈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체도 "에드포로는 이번 시즌 팜 리그에서 동부 지역 공동 1위 기록인 9개의 홈런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는 대형 루키"라며 "종합격투기 선수 에드폴로 킹을 형으로 두고 있는 젋은 거포가 상위 진입의 기폭제가 된다"라고 에드포로의 1군 입성을 조명했다.
이어 "이번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장식한 강렬한 데뷔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며 "이번 시즌 첫 해외 경기였던 2월 한신전에서 에드포로는 4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프로 첫 안타, 첫 타점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을 못하고 2군에 다시 합류해 1군 진입은 놓쳤지만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왔다"라고 전했다.
언론은 "이번 시즌 팜 리그에서 주로 외야수로 32경기에 출전해 타율이 0.243에 불구하지만,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9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팀 득점 기여도를 나타내는 OPS는 0.911로, 1년 차 루키에 비해 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드포로의 1군 입성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드포로는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 사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다. 그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현재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적이 한국이기 때문에 향후 성장 속도에 따라 한국 야구대표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에드포로는 국제대회에서 일본 대표도 될 수 있지만 선수층이 두꺼운 일본 대표로 뛰기는 쉽지 않다.
사진=도신스포츠 / 닛폰햄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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