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인 어머니 둔 190㎝ 거포 유망주…日 기대 속 드디어 1군 데뷔

NPB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2일 1군 출전 선수 등록에 에드폴로가 이름을 올렸다. 니혼햄은 전날 다마이 다이쇼, 우에하라 켄타(이상 투수), 오츠카 루루(내야수) 등 세 명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22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경기를 앞두고 에드폴로와 투수 기쿠치 다이키를 등록했다. 에드폴로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동부지구 공동 1위인 9홈런을 기록 중인 기대주다.
에드폴로는 1m90㎝, 102㎏의 압도적인 체격을 갖춘 강견·장타형 외야수다. 스프링캠프 당시 보여준 존재감도 강렬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치러진 니혼햄의 첫 연습경기였던 지난 2월 8일 한신 타이거즈전에 4번 타자이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어필했다. 그러나 이후 타격감이 주춤했고, 결국 개막 1군 엔트리 승선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2군에서 착실히 성장했다. 꾸준히 경험을 쌓은 에드폴로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32경기에서 타율 0.243, 9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11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14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벌인 경기부터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타율 자체는 높지 않지만, 장타 생산 능력만큼은 이미 1군급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일본항공고와 오사카가쿠인대를 거쳐 프로에 입성한 그는 올해 1월 선수단 숙소 입소 당시 “모든 분야에서 1등이 되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거포 유망주답게 큰 무대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무엇보다 에드폴로가 1군에 등록된 이날은 신조 츠요시 감독의 통산 300승이 걸린 경기여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S 이슈] '데이트 불법 촬영·유포 자백 논란' LG 김민수 "사실 아니다, 전 여자친구가 작성" - 일간
- 여성팬 성희롱→수비 실책→0할 타율…MLB 대표 중견수의 '총체적 난국' - 일간스포츠
- "와이스 영입 완전 실패"…MLB 혹평 속 급부상한 '한화 복귀설' - 일간스포츠
- 지소연 “♥송재희, 누구보다 놀라고 계속 제 상태 신경써” [전문] - 일간스포츠
- [인터뷰③] 르세라핌 “김채원 활동 중단 아쉬워…빈자리 잘 채울 것” - 일간스포츠
- ‘나솔사계’ 올해 최고 시청률 대박…17기 순자♥27기 영철 & 25기 영자♥20기 영식 최종 커플 -
- [왓IS] 김수현 측 주장 힘 실리나… 경찰 “故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의혹, 허위 사실” - 일간스포
- 선우용여 “불륜이든 뭐든 애 낳아” 발언 도마 위 [왓IS] - 일간스포츠
- ‘공식 행사 지각’ 김병만 “내 실수로 프로그램 기대 줄지 않길, 진심으로 사과” - 일간스포
- 배우 김규리 자택 침입한 40대 남성 체포… “결박 시도” 신고 접수돼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