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로봇의 힘, '기업·대학·정부' 삼각동맹
[이한기, 고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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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30일 <오마이뉴스> 취재진은 항저우 시서호구 쯔진멍샹광장에 위치한 딥로보틱스 본사를 찾아갔다. 1층 전시 공간에는 사족보행 로봇들이 줄지어 서 있고, 야외에서는 테스트를 하고 있었다. |
| ⓒ 이한기 |
4월 30일 오전 항저우 서호구 쯔진멍샹광장에 위치한 딥로보틱스(云深处科技) 본사. 이름 그대로 서호(西湖) 일대를 포함하고 있는 서호구(西湖區)는 AI·스타트업·창업 생태계 거점으로 '관광 도시 항저우'와 '테크 도시 항저우'의 성격을 함께 갖고 있는 곳이다.
건물 안에 들어서자, 1층 전시공간에는 사족보행 로봇들이 줄지어 진열돼 있었다. 그 옆에는 휴머노이드 로봇도 눈에 띄었다. 전시공간 중간 홀에서는 직원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종하며 움직이고 있었다. 전시장 안 대형 스크린에는 이틀 전에 출시됐다는 '산마오 M20S(山猫M20S)' 로봇을 '차세대 올-터레인(All-Terrain) 챔피언'이라고 소개하는 영상이 흘러나왔다. '모든 지형을 주파하는 최강 로봇'이라는 것이다. 전작인 M20의 판매가는 9만8000 위안(한화 약 2100만 원)이었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사족보행 로봇을 시연하고 있었다. 철제 계단을 오르내리는 로봇, 조그만 암벽을 타고 올라가는 로봇의 운행 현장을 보여주고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야외전시 공간은 항저우 시정부에서 공원 부지에 속하는 땅을 특별히 딥로보틱스에 야외용 전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어준 곳"이라고 했다.
딥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은 산업용·특수 분야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사람 눈의 역할을 하는 카메라가 탑재된 사족보행 로봇은 공장 순찰용으로 쓰이고, 가스 센서를 장착하고 험지를 오르내리며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은 소방·구조에 사람 먼저 투입된다. 홍보 영상에서는 산업현장 등 각 시나리오별로 로봇이 투입돼 작업하는 현장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 ▲ 중국 항저우 '딥로보틱스'의 로봇 테스트ⓒ 이한기 |
이날 <오마이뉴스> 취재진을 안내한 사람은 해외 영업 매니저(한국·일본 담당)인 리창보(李昌波) 씨인데, '찰리(Charlie)'라는 영어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가 안내한 회의실에 들어서자, 벽면에 붙은 회사 소개 패널이 눈길을 잡아끌었다. '중국 사족보행 로봇산업 표준 8개 보유.' 단순한 홍보 문구가 아니다.
"중국 국내에서 사족보행 로봇의 표준을 저희가 만들어요. 팔은 이래야 되고, 키는 이래야 되고, 기능은 어때야 되고, 이런 기준들 중에 8개를 딥로보틱스가 갖고 있는 거예요."
산업 표준을 직접 만든다는 것은 단순한 기술력의 증명만이 아니다. CEO와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정부 표준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규격을 결정한다. 기업이 규제 환경을 설계하는 구조, 그리고 그 구조를 뒷받침하는 정부와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싹수가 있는' AI·로봇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산업 생태계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에 맞닿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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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30일 <오마이뉴스> 취재진은 항저우 시서호구 쯔진멍샹광장에 위치한 딥로보틱스 본사를 찾아갔다. 1층 전시 공간에는 사족보행 로봇들이 줄지어 서 있고, 야외에서는 테스트를 하고 있었다. |
| ⓒ 이한기 |
"2015년도에 중국 정부에서 발표했던 정책 가운데 하나가, 지금부터 10년 동안 AI와 로보틱스 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방침이었는데, 정부 쪽에서 그런 방침이 있다 보니까 아래에 있는 국영기업들이 어떻게 보면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시행해야 된다는 그런 의도도 있었겠죠."
'국가전망'은 딥로보틱스에 초기 테스트베드, 즉 실증 현장을 가장 많이 제공해준 파트너가 됐다. 발전소와 변전소에서 실제 계기판을 읽고, 가스 누출을 탐지하는 로봇을 현장에 투입해본 경험은 곧 실적이 됐다. 실적이 신뢰가 됐고, 신뢰가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졌다. 지금은 싱가포르 국가전력공사 현장으로까지 이 협력이 확장됐다.
저장성(浙江省) 지방정부는 지역 내 우수 부품 공급사들을 딥로보틱스에 직접 소개해주는 연결자 역할을 자임한다.
"중앙 정부의 지원 말고도 지방정부에서는 우수한 벤더 업체들을 많이 소개해줬습니다. 항저우가 저장성에 있잖아요. 저장성의 우수한 벤더 업체들과 협력하면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 부품 수급도 빨라지고, 가격 경쟁력도 갖출 수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고객(국영기업)을 연결해주고, 지방정부가 공급망(지역 벤더)을 묶어주는 구조였다. 그 바탕에서 저장대 출신 교수 창업자와 그의 제자들이 기술을 발전시키고 상용화했다. 대학·기업·정부(당)의 '삼각 협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딥로보틱스는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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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장대(浙江大) 캠퍼스 투어 도중 엔지니어링 전문대학원의 성격을 띤 공정사학원(工程師學院) 건물 앞에 붙은 10여 개의 산학협력 기업의 동판이 눈에 띄었다. '사족보행' 로봇의 딥로보틱스, AI 보안·산업용 카메라 기업인 저장다화기술, 국영 기업인 항저우에너지, 내몽골전력그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이 명단에 올랐다. 산학협력형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기업 프로젝트와 연결된 '대학원·산학 플랫폼'다운 면모였다. |
| ⓒ 이한기 |
4월 30일 오전 딥로보틱스 방문을 마친 뒤 저장대를 찾아갔다. 캠퍼스 투어 도중 엔지니어링 전문대학원의 성격을 띤 공정사학원(工程師學院) 건물 앞에 붙은 10여 개의 산학협력 기업의 동판이 눈에 띄었다. '사족보행' 로봇의 딥로보틱스, AI 보안·산업용 카메라 기업인 저장다화기술, 국영 기업인 항저우에너지, 내몽골전력그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이 명단에 올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도 지능형 교통 프로젝트를 함께 했다. 산학협력형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기업 프로젝트와 연결된 '대학원·산학 플랫폼'다운 면모였다.
"현재 대부분의 AI·로봇 기업들이 원하는 인력은 분야를 넘나드는 다학제(多學際)에 기반한 융합형 인재들입니다. 로봇 같은 경우에는 각종 운동 제어라든가 역학 부분도 있지만, 연산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등과도 연계돼 있습니다. 현실 공간에서 움직이고 활동하는 '피지컬 AI'는 운동 제어 능력과 더불어 인공지능을 어떻게 연결하느냐도 무척 중요합니다. 한 분야가 아니라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바탕이 돼야만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저장대 공학전문대학원을 안내해주었던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기업에서 온 사람들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이곳에서 연구하고, 저장대 출신으로 기업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응용할 건 지를 고민한다"면서 '산학협동'이 자웅동체처럼 유기적인 관계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어 그는 "정부는 학교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연구단지나 실험실 장비 등 물질적이거나 기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인 지원을 해준다"고 덧붙였다.
저장대는 공학, 의학, 농업, 정보과학을 통합한 로봇 연구에 특화돼 있는데, 이는 항저우 AI 생태계와 거의 일체화돼 있다. 항저우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딥로보틱스(DEEP Robotics), 딥시크(DeepSeek), '중국판 AWS'인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등과 저장대의 인맥·연구실·창업 네트워크는 매우 깊게 연결돼 있다. 딥로보틱스와 딥시크의 창업자는 저장대 출신이다. 학교 → 연구실 → 창업 → 지방정부 투자 → 산업화 등의 라인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딥로보틱스'는 2017년 저장대 제어과학공학부의 주추궈(朱秋国) 교수가 공동 창업했다. CEO를 맡고 있는 그는 지금도 저장대 현직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가이자 학자, 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저장대 제자들이 많은 탓인지, 사내에서는 그를 '대표님'이 아닌 '조 선생님(朱老师)'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공동창업자이자 CTO를 맡고 있는 리차오(李超)도 저장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저장대 석사과정 교외 지도교수이자 톈진공업대(天津工业大学) 산업교수를 겸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많은 것을 시사한다. 대학의 연구 자원과 기업의 상용화 역량이 똑같은 사람에게 연결돼 있고, 이런 상황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했던 학생들도 있고, 대표님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도 있어요. 저희가 항저우 기업이다 보니까, 저장대 같은 경우에는 항저우에 있기 때문에 졸업하고 나서 바로 올 수 있거든요. 어느 다른 기업들보다 접근성이 좋은 거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산학(産學) 협력을 넘어서는 관계이자 구조다. 그 관계의 바탕 위에는 정부(당)와의 긴밀한 끈이 연결돼 있다. 전체 직원 500여 명 가운데 저장대 출신 비율이 가장 높고,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29세이며, 그 가운데 60%가 R&D 인력이다. '교수 창업'이라는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은 결과다.
딥로보틱스를 뜻하는 '윈선추커지(云深处科技)'는 당나라 시인 두목(杜牧)의 시 '산행(山行)'에서 따왔다. '遠上寒山石徑斜, 白雲深處有人家(먼 산을 오르는 돌길은 비껴 있고, 흰 구름 깊은 곳에 인가가 있네)'라는 시구다. 창업자 주추궈의 바람인 '스마트 로봇이 천가만호(千家万户)에 들어가게 하겠다'는 꿈이 담겨져 있다. 주추궈는 <중국기업가(中国企业家)>와의 인터뷰에서 '백운심처유인가(白云深处有人家)'는 미지를 탐색하고 사람을 섬긴다는 뜻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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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뉴스> 취재진은 4월 30일 항저우의 딥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했다. 취재진을 안내한 사람은 해외 영업 매니저(한국·일본 담당)인 리창보(李昌波) 씨인데, '찰리(Charlie)'라는 영어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
| ⓒ 조창완 |
중국의 주요 기업 내부에는 당 조직이 상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업 규모나 업종, 국영 여부, 지역에 따라 강도 차이가 있을 뿐이다. 딥로보틱스도 예외가 아니었다. 기업과 당의 관계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사무실 안에서 물리적으로 공존하는 현실임을 새삼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맨 위에는 '처음의 뜻을 잊지 말고, 맡은 사명을 언제나 가슴에 새겨라(不忘初心 牢记使命)'라는 메인 슬로건이, 왼쪽에는 '중국의 꿈을 우리 모두 함께 이루어 나가자(中国梦 共筑)'는 문구가 적혀 있다. 중앙에는 △당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네 가지 원칙(정치적 충성·기율 준수·청렴·실천)을 실천하라 △중국공산당 당원의 권리 △중국공산당 입당 선서문 △당원의 의무 △당원 발전(입당) 업무 절차도 등 세부 사항이 기록돼 있다.
그리고 맨 아래에는 '중국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한다(为中国人民谋幸福 为中华民族谋复兴)'는 슬로건이 적혀 있는데, 이 문구는 시진핑 주석이 2017년 19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공산당의 핵심 역사적 사명을 표현한 공식 슬로건이다. 기업 사무실에 이런 문구가 걸린다는 것은 해당 기업이 당의 노선과 일치함을 대내·외에 표시하는 의미다.
중국 공산당은 당원이 3인 이상인 모든 조직(기업 포함)에 당 지부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민간기업에도 적용되며, 당 지부가 설치된 기업은 당 활동 공간과 선전물을 갖추는 것이 사실상 의무로 돼 있다. 중국 회사법과 당장(党章·당헌)에 근거한 제도다.
시진핑 주석이 집권한 이후, 특히 2017년 19차 당대회를 기점으로 민간기업에 대한 당 조직 강화 방침이 뚜렷해졌다.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화웨이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도 이 시기를 전후로 해서 사내의 당 위원회 활동을 공식화하고, 당 활동 공간을 확대했다.
중국 정부는 AI·로보틱스 등 국가 핵심 산업으로 지정된 분야의 기업에 대해 정치적 통제와 지원을 동시에 하고 있다. 국가 보조금, 테스트베드, 표준 제정 참여 등의 혜택을 받는 기업일수록 당과의 협조 관계를 가시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압력이 더 커진다. 딥로보틱스가 국가전망(国家电网, 한국의 '한전'과 유사)과 협력하고 산업 표준 8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이런 맥락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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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30일 <오마이뉴스> 취재진은 항저우 시서호구 쯔진멍샹광장에 위치한 딥로보틱스 본사를 찾아갔다. 1층 전시 공간에는 사족보행 로봇들이 줄지어 서 있고, 야외에서는 테스트를 하고 있었다. |
| ⓒ 이한기 |
첫째, 1200개 이상의 양산 프로젝트라는 실적. 둘째, 기술 문의에 위챗으로 당일 대응하는 속도.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일주일 이상 걸린다. 셋째, 완제품 기준 한 달 이내 출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부품 납기는 6개월이다. 찰리는 "이런 이유 때문에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존 고객사들이 딥로보틱스 제품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 출시된 로봇들을 비롯해 올해 7월 출하할 예정인 산업용 휴머노이드 'DR02'(약 10만 달러)에 대한 발주는 어디서 오고 있을까. 대부분 대학과 연구기관이다.
"저희가 지금 휴머노이드 로봇 발주를 받고 있는 대부분은 대학교나 연구시설·연구기관 쪽입니다. 연구개발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실제 공장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로봇이 있긴 한데, 사람 대신에 일하는 게 아니라 학습을 위해서 투입되고 있어요. 현재는 데이터 수집을 하는 용도로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대학과 연구기관은 단순한 납품처가 아니다. 로봇이 배우는 곳, 데이터가 쌓이는 곳이다. 산학 협력이 인재 공급에서 기술 실증으로 그 역할을 넓혀가는 장면이기도 하다. 딥로보틱스가 현재 50개국에 납품하고, 1200개 이상의 양산 프로젝트를 완수하기까지 내부에서 꼽는 핵심 성장 동력은 의외로 단순했다. 찰리의 설명은 이렇다.
"주추궈 대표께서 직원들에게 늘 '로봇은 실험실에 갇혀있으면 안 된다'고 얘기합니다. 로봇은 꼭 사람에게 도움이 돼야 한다, 그러려면 현장에 투입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딥로보틱스를 설립할 때도 가야 할 길이 명확했어요. 산업용으로 공장에 들어가고, 가정에서 사람들한테 도움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알림] 장미꽃과 함께하는 서교동마당집 5월 오마이포럼을 5월 30일 오후에 진행합니다. 주제는 '중국의 AI산업, 이미 미국을 앞섰다? - 14억이 만드는 인공지능 생태계, 어디로 향하고 있나'입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임선영 중국경제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하며,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4월 중국AI 산업 현장을 보고 온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임선영 님은 중국 칭화대 전산언어학 석사과정을 마쳤고, <중국경제미래지도> <중국AI미래지도>(출간 예정)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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