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전 패’ 박준석 BNK 감독 “이길 수 있는 기회 놓쳤다” [쿠키 현장]
김영건 2026. 5. 21. 18:49

박준석 BNK 피어엑스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전 패배를 돌아보며 크게 아쉬워했다.
BNK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BNK는 연승에 실패하며 5승10패를 기록했다.
1~2세트 모두 초반 주도권을 잡은 BNK는 중반 이후 한화생명의 설계에 당하며 넥서스를 내줬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준석 감독은 “1세트 초반에 주도권을 잘 잡고 킬도 잘 먹고, 용도 잘 쌓았다. 하지만 전령 때 상대에게 죽었다. 그게 컸다”며 “2세트도 전령 전에 미드 다이브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복기했다.
전령 타이밍에 아쉬운 경기력이 나온 것에 대해 “유리할 때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반대쪽을 봤다. 그게 성공하면 괜찮은데, 그걸 실패해서 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초중반 설계에 관한 질문에 “초중반 운영이 괜찮았다”면서 “상대 서폿이 콜업된 선수라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바텀 라인전은 저희가 더 잘했다. 2세트도 판테온 다이브를 잘 대처했다. 대처 능력은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그걸 놓쳐서 아쉽다. (2라운드) 경기가 많이 남지 않았는데, 디플러스 기아전은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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