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미래를 맛보는 플레이엑스포 ‘XR 센트럴 스테이션’, 애플 비전프로·햅틱 슈트 총출동!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에 ‘미래’로 향할 수 있는 부스가 자리 잡았다. 경기도와 경기XR센터가 선보인 ‘XR 센트럴 스테이션(XR Central Station)’ 이야기다.

이번 체험존은 단순히 VR 기기를 전시하는 수준을 넘어, 이용자가 실제로 ‘미래행 플랫폼’을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입구는 지하철 개찰구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설계됐고, 중앙에는 대형 시계 조형물이 배치돼 하나의 랜드마크 역할을 맡는다.
부스 내부는 이용자 동선을 따라 XR 기기 체험과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중앙 휴게 공간을 중심으로 XR 디바이스 존과 AI 체험존, 미디어 아트 공간 등이 배치돼 관람객이 순환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눈에 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것은 각종 XR 디바이스를 직접 착용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체험존이었다. 이곳에서는 애플 비전 프로와 갤럭시 XR, 메타 퀘스트 등이 배치되어 있고, 기기를 착용할 시 공룡이 튀어나오거나 연예인의 콘서트가 진행되는 등 각종 콘텐츠가 눈앞에서 펼쳐진다. 제공되는 기기의 트리거를 누르거나 손가락으로 가상 화면을 꼬집는 등 간단한 조작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비햅틱스(bhaptics)의 햅틱 슈트를 이용한 콘텐츠가 반응이 좋았다. 햅틱 슈트와 메타 퀘스트를 착용하면 가상의 훈련장이 펼쳐지고, 거기서 각종 총기로 로봇들을 헤치우면서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때 피격이나 총격 등의 반응을 햅틱슈트가 물리적으로 전달해줘서 단순 VR 게임보다 훨씬 현실감 있게 느껴진다.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어트렉션 체험존에서도 줄이 길게 늘어섰다. 해당 구역에서는 3인승 VR 어트랙션 ‘키네틱 익스프레스’와 ‘VR 3Q’와 360도 회전형 ‘VR 360 플라이트’가 배치됐다. 단순 영상 시청이 아니라 실제 기체 움직임과 진동, 회전을 함께 제공해 실내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릿한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사진 촬영만으로 자신을 닮은 버추얼 캐릭터를 만들거나, AI 기반 타로 콘텐츠와 음악 생성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었다. 또 AI 포토부스와 뷰티 솔루션을 통해 이용자의 얼굴을 분석해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추천하고 실제 적용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캔버스 라운지’에서는 라이브 스케치 기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가 운영됐다. 이용자가 직접 그린 그림이 미래 도시 배경 속에서 움직이는 형태로 구현돼, 내가 만든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현장에서는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티켓 형태의 도장판에 각 체험을 진행한 후 스탬프를 모아가면 키캡 클리커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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