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재단, 부산외대·더프롬프트컴퍼니와 지역 AI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

비영리 공익재단 동그라미재단(이사장 장순흥)이 부산외국어대학교, 더프롬프트컴퍼니와 함께 지역 AI 인재 양성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그라미재단은 5월 20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더프롬프트컴퍼니와 ‘동그라미재단 AI 아카데미 5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3자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AI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그라미재단은 교육비 등 사업 운영 예산 지원과 사업 기획을 주관하며,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역 내 교육생 모집 홍보와 교육 장소 제공을 맡는다. 더프롬프트컴퍼니는 교육생 선발 및 커리큘럼 개발, 교육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동그라미재단 AI 아카데미 5기’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AI 바이브 코딩을 중심으로 ▲LLM 활용 극대화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에이전트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심화반 ▲바이브 코딩으로 만드는 나만의 서비스 ▲클로드 코드 & OMC Deep Dive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수강생이 생성형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와 개발·창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설계됐다. 수강생은 GPT, Claude, Gemini 등 주요 LLM과 Claude Code, 프롬프트 플레이그라운드, OpenDesign, Supabase, Vercel 등 다양한 AI 및 개발 도구를 활용해 프롬프트 설계, AI 에이전트 구성, 서비스 기획·개발·배포, QA 자동화 등을 경험하게 된다.
동그라미재단 김기인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생성형 AI 실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지역 교육 인프라, 더프롬프트컴퍼니의 AI 교육 전문성, 동그라미재단의 공익적 지원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AI 인재 양성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인 7월 18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수강생 결과 발표회 및 통합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동그라미재단은 2012년 안철수 출연자의 기부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혁신과 기회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시대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동그라미재단 AI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년·구직자·개발자·소상공인·실무자 등 다양한 대상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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