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카세미루, 손흥민·메시 뛰는 MLS로?…“마이애미와 협상 진전”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3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행선지로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언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인터 마이애미가 이번 여름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한 계약 마무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카세미루는 현 소속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오는 6월 만료되는데, 이미 시즌 중 퇴단을 예고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하반기 이적시장 기간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그를 영입하고자 한다.
앞서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도 마이애미와 카세미루의 협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에게 관심을 보인 건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LA 갤럭시(미국) 등인데, 선수 본인이 선호하는 선택지는 마이애미인 거로 알려졌다.
물론 걸림돌은 존재한다.
먼저 샐러리캡에 영향받지 않는 ‘지정 선수’ 여부다. 이미 인터 마이애미에는 리오넬 메시, 로드리고 데 폴, 헤르만 베르테라메가 지정 선수 슬롯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우선 협상권이다. ESPN에 따르면 현재 LA 갤럭시가 카세미루와의 협상 우선권을 보유한 상태다. 마이애미는 LA 갤럭시와 먼저 협상한 뒤에야 카세미루와 계약할 수 있다.
한편 카세미루는 올 시즌 맨유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 출전해 9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지난 2022년 맨유 합류 뒤엔 공식전 160경기 나서서 26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엔 브라질 대표팀으로 발탁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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