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읍 키움 DRX 감독 “불필요한 실수 너무 많이 나온다” [쿠키 현장]

김영건 2026. 5. 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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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읍 키움 DRX 감독. 김영건 기자
조재읍 키움 DRX 감독이 팀 문제점을 꼬집으며 남은 경기에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키움 DRX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T1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2로 패했다. 키움 DRX는 연승에 실패하면서 4승11패를 기록했다. 시즌 순위는 9위다.

‘윌러’ 김정현의 캐리로 2세트를 잡은 키움은 3세트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파이크에 무너지며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조 감독은 “상대가 공격적으로 잘하는 팀인데, 거기에 맞게 대응하지 못해서 패했다”고 복기했다.

이어 “불필요한 실수가 많으면 쉽게 진다. 최근 경기에서 저희가 질 때, 나와선 안 될 실수가 너무 많이 나온다. 선수들과 문제를 논의해야 할 것 같다”며 “상대 위치를 알고 게임하는데, 개입했을 때의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사이드 라인이 쉽게 손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키움은 22일 DN 수퍼스와 맞붙는다. 조 감독은 “문제점을 잘 해결해서 3~4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게 잘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김정현은 “1세트에 상대가 할 걸 다 알고 있었는데, 움직임 실수로 아쉽게 됐다. 3세트는 저희 할 거를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연습할 때도, 점점 잘해지는 게 느껴진다. 오늘 기본적인 실수로 게임을 쉽게 졌다.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부터 이기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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