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 펜타킬’ T1, KRX 2-1 꺾고 5연승 질주 [쿠키 현장]

김영건 2026. 5.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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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김수환. 라이엇 게임즈 제공
T1이 키움 DRX를 누르고 5연승을 질주했다.

T1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키움 DRX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T1은 시즌 11승(4패)째를 올리며 3위 자리를 지켰다. 레전드 그룹 합류도 조기 확정했다. 반면 키움 DRX는 연승에 실패하면서 4승11패를 기록했다. 시즌 순위는 9위다.

T1이 1세트 주도권을 잡았다. 17분 드래곤 한타에서 전령 활용 등 적절한 스킬 활용으로 상대 3인을 잘랐다. 미드 1차 포탑도 파괴했다. 라인전부터 서서히 밀린 키움은 이 패배를 기점으로 주도권을 완전히 잃고 T1에 끌려갔다. 23분 ‘에이스(5인 처치)’를 띄운 T1은 5분 뒤 손쉽게 경기를 매듭지었다. ‘페이즈’ 김수환은 상대 넥서스 앞에서 펜타킬을 작렬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2세트 초반은 ‘윌러’ 김정현의 독무대였다. 리신을 픽한 그는 기동력을 살려 탑·미드·바텀 전 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리신이 가는 곳마다 킬이 쏟아졌다. 기세를 탄 키움은 18분까지 무려 15킬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T1은 바텀 이즈리얼을 통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버텼지만, 한계가 뚜렷했다. 드래곤 영혼, 바론 버프를 모두 획득한 키움은 31분 T1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스코어 1-1 동률을 이뤘다.

T1은 3세트 서폿 파이크를 활용해 게임 템포를 올렸다. 15분 전령 교전에선 4킬을 쓸어 담았다. 키움은 교전 집중력에서 T1에 밀리며 영역을 내줬다. 우위를 점한 T1은 바론 버프를 획득했고, 27분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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