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포항·잠실·광주·대전 4경기 취소 확정 -오전부터 전국 강우…올 시즌 취소 경기 총 13경기로 늘어 -고척 SSG-키움전만 정상 개최
포항야구장을 덮은 방수포(사진=삼성)
[더게이트]
오전부터 전국에 내린 많은 비로 KBO리그 4경기가 우천 취소되고 고척돔에서만 '단독콘서트'가 열린다.
KBO는 20일 포항 KT 위즈-삼성 라이온즈, 잠실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 광주 LG 트윈스-KIA 타이거즈, 대전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 등 오후 6시 30분 예정이던 4경기를 우천취소한다고 밝혔다. 취소 결정은 경기 시작 약 2시간 30분 전에 내려졌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틀간 전국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으며,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mm, 충청권 30~80mm, 전라권 20~60mm, 경상권 20~60mm로 각 지역별로 발표됐다.
야외 4구장이 일제히 취소된 반면,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전만 정상 개최된다. SSG는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키움은 하영민이 선발 등판한다. 한편, 이로써 올 시즌 우천 취소된 경기는 총 13경기가 됐다. 오늘 취소된 4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