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자책점 1위' 스무살 선발... 화수분 두산이 돌아왔다
[케이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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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두산 영건 최민석 |
| ⓒ 두산 베어스 |
올시즌 최민석의 성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단순히 신예 투수의 깜짝 돌풍 수준이 아니다. 당초 기대치였던 하위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책임지는 것을 훌쩍 뛰어넘어 리그 정상급 에이스로 도약할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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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최민석의 주요 투구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 |
| ⓒ 케이비리포트 |
지난해까지 최민석은 대부분의 투구가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위주인 투피치 유형에 가까웠다. 하지만 올해 시범경기부터 커터를 본격적으로 장착하며 투수로서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다. 주무기인 투심 패스트볼과 궤적이 다른 커터를 추가하며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몸쪽 승부가 가능해졌고,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능력도 향상됐다. 완성형 선발 투수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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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터 장착으로 도약한 최민석 |
| ⓒ 두산 베어스 |
최민석의 올시즌 현재까지의 성적은 놀라울 정도다. 총 8경기에 선발 등판한 최민석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 중이다. 19일 호투를 통해 타 구단의 쟁쟁한 선발 투수들을 모두 제치고 평균자책점 부문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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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석을 세심히 관리하는 두산(출처: KBO 야매카툰 중) |
| ⓒ 케이비리포트/최감자/민상현 |
무엇보다 두산이 기대하는 것은 향후 10년 가량을 책임질 국내 선발 에이스의 출현이다. 곽빈 이후 차세대 국내 선발 자원을 고민해온 두산 구단 입장에서 최민석의 성장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투심과 커터로 타자들을 봉쇄하는 스무살 선발 최민석이 평균자책점 선두 자리를 계속 지키며 리그 정상급 에이스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이승엽 감독이 실패한 이유는? [KBO야매카툰]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MLB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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