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코스닥 입성 첫날 '따따블' [특징주]
피지컬 AI 솔루션 개발사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따따블(공모가 4배)' 달성에 성공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마키나락스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00%(4만5000원)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2500~1만5000원)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흥행도 두드러졌다.
국내외 2427개 기관이 참여해 119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의 99.96%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마키나락스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피지컬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2차전지, 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폐쇄망 환경에서도 AI 개발부터 배포, 운영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회사는 현재까지 6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고, 25TB 이상의 산업 데이터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성도 부각된다.
2018년 설립 이후 2025년까지 연평균 8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수주액은 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8배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런웨이 고도화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핵심 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동시에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기관투자자들이 회사의 AI 경쟁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준 점에 감사하다"며 "상장 이후에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산업 현장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피지컬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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