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호축 철도망' vs 김진태 '복지수당 지급'

김세정 2026. 5. 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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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생과 지역 현안을 둘러싼
여야 도지사 후보들의
정책 행보가 뜨거운데요.

우상호 후보는 강호축 철도망 구축을,
김진태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김세정 기자의 보돕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원과 호남을 잇는 '강호축 철도망' 구축
공약을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지금처럼 서울까지 올라가 환승하지 않아도
강원에서 충청과 호남을
한 번에 오갈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이렇게 연결되면 정말 교통의 요지가 돼서 물류라든가 여러 가지 중심지가 될 수 있고 훨씬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도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하며
후보자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약은 누구나 내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여당이 내놓을 수 있는 정책은 더 실현 가능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어 우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만나
고유가 부담을 덜어주는 긴급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도
사회복지와 농축협 분야 간담회를 갖는 등
민생 공약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고령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약속했습니다.

김진태/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도에서 이렇게 지급해 드리는, 우리 종사자분들 60세 이상에게도 복지수당을 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물보다는,
이미 현장을 알고 있는 후보가
도정을 이끌 적임자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진태/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뭐가 부족한지 적어도 어느 정도 알고 그것을 메꿔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이 이번에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또 김 후보는 반값 농자재 지원을
어업과 임업 분야로 확대해
농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후보들 간 경쟁은
이번 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취재: 최정현)

*이 뉴스는 춘천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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