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수혜…목표가↑"[클릭 e종목]
현대차증권은 20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 강화의 직접 수혜를 기대한다며 목표 주가를 73만원으로 35.2%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 전략을 강화함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현대오토에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125조원의 국내 투자를 통해 소프트웨어정의공장(SDF)로의 전환을 이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와 메타플랜트에 적용한 공정 지능화를 전 공장에 확대하는 계획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시스템 통합(SI) 수요와 IT 아웃소싱(ITO) 매출이 기대된다.
또 그룹 내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공정 투입 시 현대오토에버의 시스템 구축 및 관제시스템으로의 역할도 기대된다. 현대차증권은 아틀라스의 초기 양산가가 2억원대이며 시스템 구축비가 10%임을 고려하면 초기 3만대 양산에 따른 매출은 6조6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합작법인 모셔널이 연말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와 하드웨어 플랫폼 '하이페리온 10' 기반의 전략 구체화도 기대된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와의 포괄적 협력과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5만장에 기반한 피지컬 AI 전략 구체화로 SDF, 로보틱스, 자율주행·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가 확대됨에 따라 회사가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슈가 구체화되면서 주가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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