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저가매수세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9일 중국 주요 지수는 투자자들이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소화하는 가운데 저가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8.01포인트(0.92%) 상승한 4,169.54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14.73포인트(0.51%) 오른 2,877.17로 최종 집계됐다.
상하이지수는 하락개장한 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특별한 방향성을 잡지 못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지난 3거래일 연속 지수가 하락한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오후 들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과 일본 등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위험 회피심리가 강화하면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주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 문제에 대한 뚜렷한 돌파구가 나오지 않은 데다 이란발 지정학적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시장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중국 희토류는 호주 정부가 자국 희토류 프로젝트에 대한 중국계 투자자들 보유 지분을 매각하라고 명령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중국 희토류 자석 생산업체 JL매그는 이날 2% 넘게 하락했다.
한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일 방중해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시장에서는 두 정상이 회담에서 탄화수소(석유·천연가스 등) 관련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안화는 절상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60위안(0.09%) 내려간 6.8375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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