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연주, 고려대 교수 됐다…강의 과목은
임성빈 2026. 5. 19. 17:41

고려대가 미스코리아 출신 김연주씨를 교수로 임용했다. 김 교수는 지난 1999년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선발돼 배우로 활동했다.
19일 고려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3월부터 고려대 서울캠퍼스 통계학과 전임 교원으로 임용돼 학부생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 연구를 맡은 김 교수가 가르치는 과목은 ‘통계 계산 소프트웨어’ 다.
김 교수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뒤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는 2003년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고, 2013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9년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인공지능(AI) 팩트체크와 메타버스 광고에 대한 소비자 반응 등을 주제로 한 논문을 내기도 했다.
김 교수는 고려대의 ‘2026학년도 전기 연구 중점 교수 초빙’에 지원해 합격했다. 해당 공고는 ‘박사 학위 소지자’ ‘영어 강의가 가능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1년 계약을 한 뒤 평가를 거쳐 2년 단위로 재임용하는 ‘비정년 트랙’으로, 3회 이상 재임용되면 정년 트랙 초빙에 우대하는 방식이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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