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민성장펀드’ 가입 필수 서류 미리 발급 당부
소득확인증명서 발급 방법 안내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성장펀드’ 가입에 필요한 ‘소득확인증명원’ 발급 방법을 19일 안내했다.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국민성장펀드는 10개 은행과 15개 증권사에서 3주 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5년 만기 환매금지형인 고위험 투자상품(1등급) 국민투자금 20%에 대한 손실을 재정이 우선 부담하는 게 특징이다.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한다. 이 가운데 서민 전용 물량인 1200억원은 22일부터 6월 4일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펀드 가입 희망자는 홈택스나 정부24 등을 통해 ‘소득확인증명서(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용)’를 발급받아 은행 등 판매 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현재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어서 홈택스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 전산 과부하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증명서는 혼잡이 예상되는 22일 이전에 미리 발급받아 둘 것을 권장했다. 인터넷을 이용할 때는 종합소득세 신고자가 집중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활용하면 한결 수월하다고 했다.
국세청은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책을 함께 시행한다. 국세청은 22일부터 홈택스 첫 화면에 전용 배너를 신설한다.
현재는 홈택스에 로그인한 뒤 증명·등록·신청 메뉴를 거쳐 ‘국세민원서류’에서 발급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시군구청,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발급할 수 있다.
홈택스 접속이 지연되는 등 이용에 장애가 발생하면 가까운 세무서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국세청은 발급 신청이 폭주할 때를 대비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전용 창구도 운영할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민성장펀드 가입이 최종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시스템과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겠다”며 “아울러 관련 부처,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국민이 펀드에 가입하는 과정에서 차질이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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