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척] MLB 1라운더 품은 키움...설종진 감독 "장타력 기대해"

안희수 2026. 5. 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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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2026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사령탑이 새 얼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키움은 지난 18일 기존 외국인 타자 트렌턴 브룩스 방출을 결정하고, 메이저리그(MLB)에서 302경기에 출전한 일본계 미국인 케스턴 히우라(30) 영입을 발표했다. 브룩스는 출전한 41경기에서 타율 0.217에 그쳤고, 10개 구단 외국인 타자 중 유일하게 홈런을 치지 못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분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히우라는 2017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을 받은 특급 유망주였다. 2019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타율 0.303(314타수 95안타)를 기록하고 홈런 19개를 때려내며 주목받았다. 이후 데뷔 시즌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 하락세를 걸었고, LA 에인절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LA 다저스로 팀을 옮기며 저니맨이 됐다. 결국 아시아 무대로 시선을 돌렸다. 

히우라는 20일 입국한다. 비자가 나오면 바로 1군 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장타력에서 기여해주길 바란다. 1루와 2루 그리고 외야수까지 맡을 수 있는 자원"이라며 반겼다. 올 시즌 실전 경기 소화가 많지 않은 선수이지만, 일단 퓨처스리그 대신 바로 1군에서 쓸 생각을 하고 있다. 

히우라는 MLB 통산 302경기 출전, 통산 타율 0.235, 홈런 50개를 기록했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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