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이중항체 'AM201' 美 특허 등록…자가면역 치료제 권리 확보

박정연 2026. 5. 19. 09: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L-6·TNF-α 동시 표적 이중항체
생산 공정 품질 이슈 개선 기술 포함

앱클론은 이중항체 플랫폼 '어피맵(AffiMab)'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M201'의 핵심 기술 관련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앱클론 기업 로고 이미지. 앱클론

등록 특허는 단백질 순도와 항원 친화성을 높인 폴리펩티드 및 이를 활용한 항체·항원결합단편 복합체, 제조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AM201은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서 주요 염증 매개물질로 꼽히는 IL-6와 TNF-α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기존 단일 표적 치료제와 차별화를 노린 전략이다.

이번 특허에는 항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당화(glycosylation) 관련 품질 변동을 줄이기 위한 단백질 설계 기술이 포함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항체 균질성과 결합 특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앱클론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은 향후 글로벌 사업화와 기술 협력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