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KAIST, 미래 우주인재 키운다…'우주의 조약돌' 5기 모집
KAIST 교수진 멘토링,
해외 우주기관 탐방 기회 제공
한화그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미래형 우주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12일까지다.

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대한민국을 위한 우주 기술'이다.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주의 조약돌'은 청소년들이 우주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미래 우주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들의 지도 아래 ▲주제 선정 ▲논리 구체화 ▲결과 도출 전 과정을 수행한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우주의 조약돌'은 현재까지 약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수별 주제는 ▲달 탐사 ▲화성 탐사 ▲지구를 위한 우주기술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 등이었다.
선발은 1차 에세이 심사와 2차 토론·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지원은 한화 스페이스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팀별 우주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수료생들에게는 ▲KAIST 총장 명의 수료증 ▲KAIST 영재교육원 수강 기회 ▲KAIST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해 수료생들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등 해외 우주기관을 방문해 현지 연구자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4차 발사 성공과 한화시스템의 제주우주센터 설립 등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우주의 조약돌'은 미래 우주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미래 우주과학 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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