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에서 총성 3발..지구대 근무자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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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의 한 경찰서 지구대 순찰차 안에서 경찰관이 실탄을 발사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3발의 사격이 있었고 사건 조사 과정에서 지구대 경찰관들의 근무태만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이 시간 동안 A경찰관이 동료들로부터 발견되지 못했던 건데, 총기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구대 경찰관들이 2시간 간격으로 순찰근무를 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게 드러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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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최근 부산의 한 경찰서 지구대 순찰차 안에서 경찰관이 실탄을 발사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3발의 사격이 있었고 사건 조사 과정에서 지구대 경찰관들의 근무태만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이승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동래구의 한 경찰서 지구대.
지난 10일, 지구대 앞 순찰차 내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해당 지구대 소속 A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방아쇠를 당긴 겁니다.
다행히 자살 시도는 무산됐고, 문제는 실탄이 세발이 발사됐지만, 본인이 담당팀장에게 이런 사실을 직접 보고하기 전까지, 지구대 내에 있던 경찰관 누구도 이런 사실을 몰랐던 점입니다.
[경찰 관계자]
"큰 대로변에 지구대 주차장이 있어요 바로 앞에. 출입문도 닫혀 있고 하면 거의 안 들린다고.."
게다가 경찰관들의 근무태만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A경찰관이 순찰차 내에 홀로 있던 시간은 1시간 반 가량.
이 시간 동안 A경찰관이 동료들로부터 발견되지 못했던 건데, 총기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구대 경찰관들이 2시간 간격으로 순찰근무를 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게 드러난 겁니다.
[경찰 관계자]
"팀장이 일요일이고 하니까 다 직원들 모아가지고 티타임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경찰은 감찰을 통해 근무태만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징계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승엽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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