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GTX-A 삼성역 시공·감리 책임자 서울시장 아냐”

김용헌 2026. 5. 18.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GTX-A 삼성역 철근 누락과 관련해 '서울시장이 시공·감리의 책임자'라고 보도한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해당 공사의 수요기관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로 명시돼 있다"며 "수요기관의 장은 도시기반시설본부장으로 시공·감리 책임자가 문건 상 서울시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서울 강남구 GTX-A 노선 구간인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현장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GTX-A 삼성역 철근 누락과 관련해 ‘서울시장이 시공·감리의 책임자’라고 보도한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해당 공사의 수요기관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로 명시돼 있다”며 “수요기관의 장은 도시기반시설본부장으로 시공·감리 책임자가 문건 상 서울시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 건설공사’의 책임자라는 문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공사 현장은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이 발생한 곳이다. 오 후보는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책임을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있다고 주장해 왔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발주했다고 강조했다. 또 실시설계와 시공은 현대건설이, 감리는 발주청의 감독 권한 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주식회사 삼안이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공·감리에 대한 최종 책임이 서울시장에게 있지 않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입찰 문건에 기재된 ‘수요기관’ 표현만을 근거로 마치 서울시장이 직접 시공·감리 책임자인 것처럼 (왜곡) 보도했다”며 “해당 언론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