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논란 여파…이재원도 인터뷰 취소, 감독에 쏠린 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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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 여파로 배우 이재원의 인터뷰가 취소됐다.
18일 이재원의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작품을 둘러싼 여론과 상황을 무겁게 인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배우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작품 전체와 시청자분들께 조심스럽고 누를 끼칠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6일 12부작의 막을 내렸으며, 이재원의 종영 인터뷰는 오는 21일 예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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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 여파로 배우 이재원의 인터뷰가 취소됐다.
18일 이재원의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작품을 둘러싼 여론과 상황을 무겁게 인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배우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작품 전체와 시청자분들께 조심스럽고 누를 끼칠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배우 역시 작품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으며,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이번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며 양해를 구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6일 12부작의 막을 내렸으며, 이재원의 종영 인터뷰는 오는 21일 예정되어 있었다.
이재원은 극 중 성희주(아이유 분)의 오빠이자 캐슬그룹의 장남 성태주를 연기했다. 배다른 동생과 늘 티격태격하지만 결국에는 위기에 처한 동생을 위해 직접 나서는 인물.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13.8%의 시청률로 종영한 '21세기 대군부인'은 글로벌 흥행까지 거두며 기록적인 면에서 성공했다.
그러나 방영 초반 입헌군주제 배경 설정 및 연출, 배우들의 연기 부분에서 지적을 받았다. 여기에 종영을 하루 앞두고 다시 한 번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재원의 인터뷰 취소는 19일 진행되는 박준화 감독의 인터뷰를 하루 앞둔 시점에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주연을 맡은 아이유와 변우석을 비롯해 공승연과 노상현, 유수빈, 이연 등 주역들이 모두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린 바 있다. 이재원이 감독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배우로서 현장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었지만, 이마저도 최종 무산됐다.
한편 지난 16일 최종회를 앞두고 제작진은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고 사과하며 추후 다시보기에서 오디오와 자막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21세기 대군부인'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반면, 논란으로 씁쓸한 결말을 맞아 아쉬움을 남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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