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의 왕'…페이퍼 렉스, 풀 센스 3대0으로 완파 '챔피언 등극'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페이퍼 렉스가 상반기 퍼시픽의 왕으로 등극했다.
17일 라이엇 게임즈는 베트남 호치민 티스키홀 살라 컨벤션 센터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했다.
오늘 경기의 주인공은 풀 센스(FS)와 페이퍼 렉스(PRX).
세팅을 마친 이후 첫 번째 맵 펄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풀 센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5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라운드를 이어가며 더 매서운 모습을 보인 페이퍼 렉스. 풀 센스도 초반 벌어둔 점수 리드를 잘 지켰지만, 페이퍼 렉스 역시 점수가 벌어지는 것을 막았다.
페이퍼 렉스가 12라운드를 따내며 5대7로 마무리된 전반전. 후반전에도 2팀은 라운드를 주고받으며 물러섬 없는 모습을 보였다.
17라운드 기준 8대9로 점수 격차를 좁힌 페이퍼 렉스. 이후 이들은 추가 점수까지 가져가며 9대9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0점 고지에도 먼저 오른 페이퍼 렉스. 이들은 그대로 매치 포인트까지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뒤를 이어 10점을 따낸 풀 센스. 하지만 페이퍼 렉스는 상대의 12점 확보를 허용하지 않았고, 13대10으로 펄을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두 번째 맵 로터스에 입장한 2팀. 이들은 치열하게 라운드를 주고받으며 8라운드 기준 4대4 동률을 이뤘다. 다만 이들 중 다소 점수가 밀렸다가 동점을 만든 페이퍼 렉스 쪽이 좀 더 좋았다.
이후에도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선 2팀. 이에 이들은 전반전을 6대6 동점으로 마쳤다.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상대가 앞서 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 16라운드 기준 8대8 동점을 만든 2팀. 이들 중 페이퍼 렉스가 이후 연달아 점수를 벌어들여 10점 고지에 선착했다.
그대로 상대를 압박하며 매치 포인트까지 따낸 페이퍼 렉스. 이들은 13대9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로터스까지 가져갔다.
페이퍼 렉스가 두 경기를 연달아 가져간 가운데 세 번째 맵 프랙처에 입장한 2팀. 이들은 앞선 경기처럼 치열하게 라운드를 주고받으며 8라운드 기준 4대4 동률을 이뤘다.
또다시 전반전을 6대6으로 마친 2팀. 이들은 후반전에도 사이좋게 점수를 주고받으며 16라운드에도 8대8 동점을 이뤘다.
이들 중 10점 고지에 선착한 팀은 페이퍼 렉스. 하지만 풀 센스도 곧바로 10점을 따라가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난전 가운데 매치 포인트를 따내는 데 성공한 페이퍼 렉스. 이들은 상대에게 연장전이라는 희망을 주지 않았고, 13대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맵 스코어 3대0. 페이퍼 렉스가 이번 승리를 통해 26년 상반기 퍼시픽의 왕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이들은 퍼시픽의 왕으로서 올해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런던’으로 향한다.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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