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 아나운서들, 같은날 별세…김영옥 남편상·김경호 부친상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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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두 인물이 같은 날 세상을 떠났다.
17일 김영옥 소속사 매니지먼트 윤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영길 KBS 전 아나운서께서 오늘(17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김영길 전 아나운서는 1959년 KBS 춘천방송국 5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경호 소속사 프로덕션이황에 따르면 김경호의 부친 김정빈 KBS 전 아나운서가 1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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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두 인물이 같은 날 세상을 떠났다. 배우 김영옥은 남편상을, 가수 김경호는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김영옥 소속사 매니지먼트 윤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영길 KBS 전 아나운서께서 오늘(17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89세.
고인은 숙환으로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옥과는 중앙대학교 동문으로, 대학 시절 방송실에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96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김영길 전 아나운서는 1959년 KBS 춘천방송국 5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CBS 아나운서 실장, 방송부장 등을 지냈으며, 언론통폐합 이후 KBS에서 정년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가수 김경호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비보도 전해졌다. 김경호 소속사 프로덕션이황에 따르면 김경호의 부친 김정빈 KBS 전 아나운서가 1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김경호의 부친 역시 KBS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김경호는 과거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KBS 아나운서 출신이며, 어머니가 CBS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영옥 남편 김영길 전 아나운서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동화경모공원이다.
김경호의 부친인 김정빈 전 아나운서의 빈소는 광주 서구 한 장례타운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7시 30분이다. 장지는 전남 화순 가족묘역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STORY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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