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슬프다" 2회 연속 월드컵 탈락…"난 최선 다했고, 선택은 감독님 몫"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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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이고 나는 최선을 다했다. 선택은 감독님 몫."
이승우갸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김천 상무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 1-0 승리에 힘을 보탠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승우는 지난 15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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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지나간 일이고 나는 최선을 다했다. 선택은 감독님 몫."
이승우갸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김천 상무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 1-0 승리에 힘을 보탠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승우는 지난 15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2018 러시아 대회에 첫 출전했던 그는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두 번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승우가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이 정말 더운 날씨에도 긑까지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는 "나도 어제 봤는데 당연히 아쉽고 슬프고 그랬다"라며 "근데 지나간 일이고 나는 최선을 다했다. 선택은 감독님의 몫이었기 때문에 감독님의 선택을 존중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 가서 잘 했으면 좋겠다"라며 "나는 잘 쉬고 또 도전해야죠. 계속 아쉬워하고 슬퍼할 시간이 없는 게 저희의 직업이다보니 언젠가 되겠죠"라고 심경을 밝혔다.
정정용 감독도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우는 주변 반응에 대해 "나도 당연히 아쉬웠는데 선수들도 되게 많이 아쉬워하고 많이 도와줘서 그래도 웃으면서 잘 마무리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고 나보다 더 안타까운 일들도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나는 오히려 감사히 생각한다"며 "어쩔 수 없죠. 끝난 거니까 또 훈련하고 경기하고 좋은 모습 보이는 것밖에 없다"라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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