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행 효과 있었나' 김재환, 임찬규 상대 '비거리 135m' 솔로포 폭발…KBO 통산 27번째 1000타점 [인천 라이브]

유준상 기자 2026. 5.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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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외야수 김재환이 큼지막한 아치를 그렸다.

김재환은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6차전에서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재환은 0-2로 끌려가던 2회말 1사에서 LG 선발 임찬규의 5구 143km/h 직구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재환의 시즌 5호 홈런. 비거리는 135m로 측정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999타점을 기록 중이던 김재환은 이 홈런으로 통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 역대 27번째 기록이다.

김재환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하다가 지난달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군 훈련장인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합숙 훈련을 하는 등 열흘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환은 지난 7일 1군에 콜업된 이후 조금씩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경기 전 기준 김재환의 5월 성적은 29타수 9안타 타율 0.310, 2홈런, 7타점이었다.

한편 SSG는 3회초 현재 LG에 1-2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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