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팀 은퇴식까지 치른 '불혹' 노이어, 북중미 월드컵 출격? 현 주전 수문장은 날 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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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가 약 1년 반 만에 독일 대표팀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카이 독일'에 따르면 노이어는 특별한 사유가 없고 종아리 부상에서 자유로울 경우 올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노이어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루디 펠러 독일 대표팀 단장과도 복귀 합의에 도달한 상태다.
당시 노이어는 "이날은 언젠가 와야만 했다. 오늘로써 독일 대표팀에서의 제 경력은 끝났다"라며 은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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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마누엘 노이어가 약 1년 반 만에 독일 대표팀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뮌헨이 쾰른을 5-1로 꺾었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은 28승 5무 1패 승점 89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근 노이어의 대표팀 복귀설이 독일 내 화제다. '스카이 독일'에 따르면 노이어는 특별한 사유가 없고 종아리 부상에서 자유로울 경우 올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노이어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루디 펠러 독일 대표팀 단장과도 복귀 합의에 도달한 상태다. 세 사람은 최근 몇 주간 정기적으로 수차례 회의를 가졌다. 또 나겔스만 감독은 경기장에서 노이어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노이어는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그렇지만, 복귀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진 않았다. 복귀설에 대해 노이어는 "오늘 내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오늘은 리그 우승을 축하하는 날이다. 다음 주에는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전이라는 매우 중요한 경기도 있다"라고 애둘러 말했다. 그러면서 "나겔스만 감독과는 올 한 해 동안 꾸준히 연락해왔다"라며 의미심장한 답을 덧붙이기도 했다.

노이어는 현재 독일 대표팀을 은퇴한 상태다. 노이어는 독일 대표팀의 명실상부한 전설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까지 메이저 국제 대회만 8회 출전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현재 노이어는 지난 2024년 7월 유로 2024 8강 스페인전을 마지막으로 A매치 출전이 없다.
1달 뒤인 2024년 8월 노이어는 공식적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노이어는 "이날은 언젠가 와야만 했다. 오늘로써 독일 대표팀에서의 제 경력은 끝났다"라며 은퇴를 발표했다. 이후에도 몇 차례 임시 복귀설이 돌았지만, 그때마다 노이어는 상황을 직접 일축했다. 2024년 10월 A매치 기간에는 토니 크로스와 함께 대표팀 은퇴식까지 가졌다. 노이어의 A매치 출전 기록은 124경기다.

그러나 불과 1년 반 만에 모든 게 뒤집혔다. 위 매체에 따르면 노이어는 올여름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독일에 최종 승선할 전망이다. 본 대회 전 마지막 평가전인 핀란드, 미국을 상대로 노이어의 대표팀 복귀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독일 대표팀 수문장은 묀헨글라트바흐 소속 올리버 바우만이 맡고 있다. 나겔스만 체제에서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도 바우만이 골문을 지켰다. 그러나 노이어의 복귀로 상황은 달라졌다. 바우만은 최근 현지 인터뷰에서 노이어 복귀에 대해 "그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오늘 밤 스포츠 프로그램에 나오는 나겔스만 감독에게 직접 물어봐라"라며 다소 날 선 답변을 남겼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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