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용남, 민주당의 아들이자 후보…자식 버리는 부모 없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집결했다. 정청래 대표는 김 후보에 대해 “이재명이 선택하고 민주당이 공천한 후보”라며 힘을 실었다.
정 대표는 이날 경기 평택시 안중읍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민주당으로 와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뛴 우리 민주 당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에 위대한 링컨 대통령이 게티즈버그에서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부’를 얘기했다”며 “거기에 견주어 제가 ‘(김 후보는) 민주당을 위한 민주당에 의한 민주당의 후보’라고 말한다”고 했다.
또 “정당은 선거 때 모든 당원이 합심단결, 대동단결해 반드시 승리시켜야 하는 근본적인 목적을 갖고 있다”며 “김 후보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 분명한 것은 김용남은 민주당의 아들이고 민주당의 후보라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흠 없는 사람은 없다. 민주당은 민주당 후보의 손을 잡고 뛰어야 한다”며 “자식을 버리는 부모는 없다”고 말했다.
조국 “더 굳센 정치인은 나…민주당과 통합 논의 주도할 것”

조 후보는 “내가 평택에서 이기면 지역구 의원 한 명 바뀐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막이 오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에 뛰어든 뒤 꽃길은 없었고,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해 평택에 왔다”며 “선거 승리 시 당 대표로서 민주당과 연대·통합 논의를 적극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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