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末머니]MSCI 5월 정기변경서 3종목 편출된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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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5월 정기 리뷰 결과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한진칼, HD현대마린솔루션, SK바이오팜이 제외되면서 구성 종목수가 기존 80개에서 77개로 줄어들게 됐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MSCI는 5월 정기 리뷰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이같이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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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5월 정기 리뷰 결과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한진칼, HD현대마린솔루션, SK바이오팜이 제외되면서 구성 종목수가 기존 80개에서 77개로 줄어들게 됐다. 당분간 눈에 띄는 종목수 변동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MSCI는 5월 정기 리뷰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이같이 조정했다. 편입 종목은 없었고 3종목이 편출됐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변화가 커진 것은 유동비율 제도 전면 개편의 효과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며 "유동비율 제도 전면 개편 내용은 기존의 5% 단위 올림 방식의 유동비율을 크기에 따라 각각 2.5%, 0.5%, 0.1% 단위 반올림 방식의 유동비율로 변경하는 것으로 전 종목의 유동비율을 전면 조정하는 와중에 일부 종목의 유동비율이 크게 감소하며 종목 편출 결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경우 유동비율이 35%에서 30%로 변경됐고 이로 인해 유동 시가총액 부족으로 편출됐다. 김 연구원은 "최근 들어 지분 구조의 변경이 크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누적된 효과의 일괄 반영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SK바이오팜의 경우 유동비율이 40%에서 35%로 변경됐고 역시 이에 따른 유동 시가총액 부족으로 편출됐다. 김 연구원은 "현재 SK바이오팜의 지분 구조에서 비유동성인 SK의 지분율은 50.1%이며 지난 3월26일에 SK는 지분 매도로 보유 지분율을 64%에서 50%로 크게 낮춘 바 있는데 MSCI의 유동비율 평가는 해당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짚었다.
한진칼의 경우 유동비율의 변경은 없었으며 유동 시가총액 부족에 따라 편출됐다.
이번에 편입 종목 없이 3종목이 편출되면서 구성 종목수가 감소했는데 이는 일회성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3개 종목 편출은 유동비율 제도 전면 개편에 따른 일회성 변화에 해당한다"면서 "향후에는 종목수에 변화가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낮다. 기본적으로 편입, 편출의 동일 종목수 변화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한국 증시가 글로벌 증시를 크게 아웃퍼폼했지만 종목수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란 의견이다. 김 연구원은 "MSCI 방법론의 특성상 한 국가 증시가 언더퍼폼이 나타나면 종목수 감소는 빨리 나타나지만 아웃퍼폼을 오래 하더라도 종목수 증가는 매우 천천히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면서 "따라서 2024년 말과 2025년 초의 종목수 감소 이벤트를 되돌리기 위한 변화는 훨씬 더 강한 아웃퍼폼을 계속 진행해야지만 가능하다. 당분간은 종목수 증가 또한 어렵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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