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총파업 D-5…노동장관, 주말 경영진 면담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총파업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말 삼성전자 경영진과 만나 중재에 나설 전망이다.
1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르면 이날 삼성전자 경영진과 만나 노사 갈등 상황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전날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과 만나 노조 측 요구 사항을 전달받았다.
김 장관은 경영진과 만나 노조에게 전달 받은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중재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총파업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말 삼성전자 경영진과 만나 중재에 나설 전망이다.
1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르면 이날 삼성전자 경영진과 만나 노사 갈등 상황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전날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과 만나 노조 측 요구 사항을 전달받았다. 김 장관은 경영진과 만나 노조에게 전달 받은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중재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교섭 재개를 위해 사측 대표교섭위원인 김형로 부사장의 교체와 함께 회사 측의 “실질적인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김 부사장이 교섭 과정에서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이 200조원’이라고 언급한 점 등을 문제 삼으며 반도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현재 노사는 성과급 제도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고정 지급하고 상한선을 폐지하는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 측은 기존 제도를 유지하되 별도의 특별포상을 통해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양측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노조는 최대 5만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반도체 생산 라인 운영 차질 등으로 인해 직간접 피해 규모가 최대 1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YT “시진핑, 트럼프 대중국 강경노선 무너뜨리는 데 성공”
- 李, 이번엔 대구서 민생 행보… 국힘 “노골적 선거 개입”
- “빨간 꽃게만 밥상 오르나”… 제주 바다에 ‘청색꽃게’ 는다
- 노벨상 하윗 “AI세금 시기상조, 삼성노조 임금 인상 요구 당연”
- “헌정사 보기 드문 부패”…김건희 ‘매관매직’ 징역 7년6개월 구형
- 목포 아파트서 여고생 2명 숨진 채 발견… 거주·재학지 모두 타지
- “박스 1만개 옮기고 스스로 3교대” 불안감 속 로봇 ‘까대기’ 지켜본 인간
- 인도 화물선, 호르무즈 인근 해역서 공격받아 폭발 후 침몰
- 한강울트라마라톤, 대회 하루 앞두고 연기…참가자들 “어이 없다”
- “내가 취소하면 위약금, 항공사 취소하면 무보상” 아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