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접근성 달라진다”…GTX 효과에 살아나는 경기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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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인근으로 이주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광역 철도망이 갖춰진 경기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수도권 광역 철도망이 촘촘해지면서 경기도에서 강남, 여의도, 마곡,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와 연결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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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철도망 따라 실수요 유입…주거 가치 상승”

서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인근으로 이주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광역 철도망이 갖춰진 경기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위 15개 지역 가운데 11곳이 경기도 지역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용인이 64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6044건)과 화성(5906건), 고양(3533건), 남양주(3143건), 안양(2977건)이 뒤이었다. 평택(2717건)과 부천(2581건), 성남(2404건), 시흥(2097건), 의정부(1893건)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지역은 서울과 가깝거나 광역 철도망 확충 예정인 곳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지나는 용인·화성·성남 일대는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남양주와 부천은 GTX-B 노선이 지난다. 시흥과 안양은 서해선 확장과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이 추진 중이다.
광역 교통망 추진에 따라 가구수도 늘어나고 있다. 용인은 4월 말 기준 45만32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44만6737가구)보다 3590가구 늘었고 수원은 54만2230가구에서 54만4728가구로 2498가구 증가했다. 화성은 42만2160가구에서 43만2271가구로 1만가구 이상 가구수가 늘었다.
수도권 광역 철도망이 촘촘해지면서 경기도에서 강남, 여의도, 마곡,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와 연결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권 주요 도시들의 직주근접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은 단순히 서울 주소보다 실제 출퇴근 시간과 생활 편의성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광역 철도망 확충이 가시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 유입과 주거 가치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30가구 규모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직선거리 약 250m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금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2지구 A-1블록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왕숙 아테라’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북부간선도로와 수도권제1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포스코이앤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원에서 ‘더샵 분당하이스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6층, 16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149가구 중 14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신분당선·수인분당선 정자역을 도보 약 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주변으로 이마트 분당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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