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찢어져 '피투성이'…그런데 마라톤 풀코스 뛰었다니→女 러너, 기록도 2시간24분51초 최고수준 "기적의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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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상급 장거리 러너 에일리시 맥콜건이 런던 마라톤 도중 끔찍한 발 부상을 입고도 완주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정상급 러너의 발이 런던 마라톤 도중 폭발했다. 끔찍한 사진 공개, 그런데도 놀라운 기록으로 완주"라고 보도했다.
놀라운 건 맥콜건이 지난해 런던 마라톤 데뷔전보다 불과 26초 느린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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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영국 정상급 장거리 러너 에일리시 맥콜건이 런던 마라톤 도중 끔찍한 발 부상을 입고도 완주했다.
발가락 피부가 찢어지고 운동화에 피가 배어 나오는 상황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결승선을 통과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정상급 러너의 발이 런던 마라톤 도중 폭발했다. 끔찍한 사진 공개, 그런데도 놀라운 기록으로 완주"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맥콜건은 스코틀랜드 육상 전설 리즈 맥콜건의 딸로 영국을 대표하는 장거리 선수다.
맥콜건은 이번 런던 마라톤에서 여자부 7위에 올랐다. 기록은 2시간24분51초였다.
에티오피아의 티그스트 아세파가 2시간15분41초로 우승한 가운데, 맥콜건은 영국 선수 중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사건은 레이스 중반 이후 발생했다. 맥콜건은 하프 지점을 조금 지난 뒤 발에 심각한 통증을 느꼈다. 발가락 일부가 찢어졌고, 레이스 후반 내내 운동화 사이로 피가 배어 나올 정도였다.
그럼에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맥콜건은 경기 후 "중간 지점을 조금 지난 뒤 발에 정말 심한 물집이 생겼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은 발이 그냥 폭발한 것 같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청나게 크게 찢어지는 느낌이 있었고, '이게 대체 뭐지?'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꽤 아팠지만 그런 일이 꽤 이른 시점에 벌어져서 조금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맥콜건은 부상 이후 정상적인 주법을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발에 압력이 제대로 전달되는 느낌이 사라졌고, 그 영향으로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 번졌다. 특히 24마일 지점에 접어들면서 무릎까지 이상 신호를 보냈다.
그는 "그때부터 내가 조금 이상하게 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느낄 수 없었다"며 "그 이후 다른 부위들도 아프기 시작했다. 아마 그 통증 때문에 이상한 자세로 뛰고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특히 24마일 지점쯤 갔을 때 무릎도 이상해지기 시작했고, 약간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24마일까지 와놓고 여기서 완주하지 못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놀라운 건 맥콜건이 지난해 런던 마라톤 데뷔전보다 불과 26초 느린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는 점이다. 발가락 피부가 찢어지고, 레이스 후반 내내 피를 흘리는 상황에서도 기록 손실을 최소화했다.
개인 최고 기록을 향한 집념과 세계 정상급 선수의 정신력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사진=맥콜건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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