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통해 풀어낸 제자도의 본질… 양마가 목사 ‘예수님의 제자도’ 출간

예수님의 제자양성과 복음 사역의 본질을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조명한 신간 ‘예수님의 제자도’가 최근 출간됐다.
양마가 목사가 펴낸 이 책은 제자훈련을 단순한 교회 프로그램이나 양육 과정이 아닌, 예수님의 핵심 사역이자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맡겨진 본질적 사명으로 해석한다. 저자는 선교 현장에서 쌓아온 실제 사역 경험을 토대로 마가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제자양성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은 크게 ‘메시지’ ‘제자양성 방법’ ‘특강’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제1부에서는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제자를 부르신 목적과 복음 중심의 삶, 자기 부인과 십자가, 섬김과 세계 선교 명령 등을 단계별로 다룬다. 특히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신 목적” “제자도의 본질” “부활의 복음과 지상 대명령” 등 핵심 주제를 통해 성경적 제자도의 의미를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공동생활과 성경 공부, 현장 훈련, 예수님과 베드로의 관계 등을 통해 실제적인 제자훈련 방법론을 제시한다. 제3부 특강에서는 북미 스태프 수양회에서 전한 ‘예수님의 제자양성 방법’과 ‘예수님의 제자도의 일곱 가지 원리’를 수록해 사역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을 졸업한 뒤 UBF(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에서 풀타임 사역자로 부름받아 30년 동안 안암 UBF에서 고려대학교 복음화 사역에 헌신했다. 이후 미국 선교사로 파송돼 현재 시카고 UBF 세계본부에서 성경 교사로 섬기고 있다.
또 개혁신학원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 등에서 수학했으며, 선교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추천사에는 로널드 워드 UBF 세계 대표와 마크 부세코비치 미국 시카고 UBF 목사, 김재흥 느헤미야 UBF 한국 대표 등이 참여했다. 추천자들은 이 책이 예수님의 제자양성을 성경적이면서도 실제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라고 평가했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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