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보다 더 적게 뛰었는데'…PSG 뎀벨레, 리그1 올해의 선수 수상→"어이 없는 일 벌어졌다" 현지 팬들도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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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보다 적게 뛰고도 프랑스 올해의 선수가 됐다.
우스만 뎀벨레의 리그1 올해의 선수 수상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14일(한국시간) "우스만 뎀벨레가 선발 출전이 9경기임에도 프랑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리그 득점왕은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어이가 없다"고 전했다.
지난 9년 동안 리그1 올해의 선수상은 모두 PSG 선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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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이강인보다 적게 뛰고도 프랑스 올해의 선수가 됐다. 우스만 뎀벨레의 리그1 올해의 선수 수상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14일(한국시간) "우스만 뎀벨레가 선발 출전이 9경기임에도 프랑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리그 득점왕은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어이가 없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프로축구선수노조(UNFP)는 매 시즌 종료 후 리그1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한다. 가장 권위 있는 상은 시즌 최고의 선수상이다.
올해도 수상자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뎀벨레였다. 하지만 발표 직후부터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출전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 리그1에서 20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9경기에 불과했다. 총 출전 시간도 959분에 그쳤다. 시즌 내내 주전급으로 뛰었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다. 심지어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도 4월 툴루즈전이 처음이었다.
심지어 PSG 주전으로 보기는 어려운 이강인보다도 출전 시간이 현저히 적다.

그럼에도 뎀벨레는 리그1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현지에서는 "후보에 오른 것부터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선발 9경기, 출전 시간 1000분 미만의 선수가 리그 전체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셈이기 때문이다.
경쟁자들을 살펴보면 그 차이가 뚜렷하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2379분을 뛰었다. 플로리앙 토뱅은 2369분, 비티냐는 2008분을 소화했다. 누누 멘데스도 1251분을 기록했다. 뎀벨레보다 적게 뛴 후보는 없었다.

출전 지속성과 시즌 전체 기여도만 놓고 보면 뎀벨레의 수상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기록도 압도적이지 않았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 리그1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리그를 지배했다고 말하기엔 부족하다. 득점 순위 TOP 3에도 들지 못했다. 10골을 넣은 선수만 해도 여러 명이었다.
가장 큰 논란은 리그 득점왕이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는 점이다.
스타드 렌의 에스테반 레폴은 20골을 기록했지만 올해의 선수 후보 명단에서 제외됐다. 시즌 베스트11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반면 뎀벨레는 제한된 출전 시간과 평범한 리그 기록에도 최고 영예를 안았다.
그린우드는 마르세유에서 16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토뱅은 랑스의 주장으로 팀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으로 이끌었다.

비티냐는 PSG 중원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만약 PSG 선수에게 상이 돌아가야 했다면, 뎀벨레보다 비티냐가 더 논리적인 선택이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PSG 프리미엄 논란도 피하기 어렵다. 지난 9년 동안 리그1 올해의 선수상은 모두 PSG 선수에게 돌아갔다.
프랑스 리그가 PSG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인식은 이미 강하다. 이런 상황에서 시즌 1000분도 뛰지 않은 뎀벨레가 다시 상을 받으면서 리그 전체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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